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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겨울밤 마지막 기차를 놓친 뒤 몸을 녹이려 경찰 지구대를 찾았다가 쫓겨났다며 70대 할머니가 경찰관들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할머니는 12월 14일 0시 5분께 A 지구대에 방문을 했습니다.
타지역으로 가는 마지막 기차를 놓친 뒤 돈이 없어 갈 곳도 없고, 날씨마저 추워 지구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지구대 소파에 앉아 40분가량을 머무르다가 이후 경찰관에 의해 강제로 끌어내고 문을 잠궜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다른 경찰서를 찾아가 몸을 녹이다가 첫차를 타고 귀가를 했다고 하는데요.
뉴스에 나온 영상을 한번 보시죠.
추위 때문에 지구대 방문한 할머니
40분 뒤 할머니를 강제로 내쫓고 있는 모습
정말 안타깝습니다.
결국 사건이 커지나
동부경찰서장이 직접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꼭 이렇게 사건이 되어야지 해결이 되는것일까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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