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 5개로 지명수배가 된 폐지줍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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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5개로 지명수배가 된 폐지줍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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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연락이 끊긴 아내와 자식이 소득이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청도 못하는 노인

 

2017년에는 버려진줄 알았던 천막을 주워 와서 3천원에 팔았는데

절도죄로 고소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었지만 검찰이 항고해서 대법원에 가서 무죄 확정

 

2018년에는 버려진 박스에 감자가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절도죄로 고소 

박스안에 감자가 있는걸 보고 바로 돌려줬지만 벌금 50만원

 

현재 반지하 집에서 지명수배 상태로 지내고 있는 노인

 

사연이 알려지자 시민들의 후원으로 벌금을 납부하고 

지병수배도 풀리고 압류도 풀리고 

기초수급자도 선정

 

진짜 무전유죄 유전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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