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시켜준 친구가 이혼했다고 300만원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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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시켜준 친구가 이혼했다고 300만원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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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면 진짜 이런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주작인줄 알았습니다. 

 

사연을 한번 보시죠. 

 

1. 제 친구가 2년 전에 제가 소개시켜준 남자랑 결혼 함

2. 작년 말부터 삐그덕거리다가 결국 이혼 (이혼사유는 개인사정이니 말은 안함)

 

3. 그런데 친구는 제가 소개시켜준 사람이고 글쓴이가 아니었다면 결혼도 이혼도 안했을테니 모든게 글쓴이 탓

4. 결국 소개시켜주고 결혼 골인하며 제게 선물해줬던 가방값 300만원 달라고 함

당연히 고소할 사연도 아니고

오래된 친구인데 저정도로 할꺼면

글쓴이님이 도대체 어떤 쓰레기같은 사람을 소개를 해줘서 그런걸까요?

알고보니 돌싱이였나? 

글쓴이님도 저자세인것 보면 뭔가 있는것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당당하다면 그냥 친구관계 쳐내고 각자의 길을 걷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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