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추천! 가성비 좋은 페더스 캐리어 24인치 리뷰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곳을 여행을 다녔는데... 

제 캐리어가 하나 없었습니다. 

항상 동생것 빌려가지고 해외든 제주도든 떠나고 했는데...

동생이 서울에 취직이 되는바람에... 이제 캐리어를 빌릴곳이 없어졌어요. 

 

다음주 당장 일본여행을 가야되는데...

 

그래서!!!

캐리어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크게 비싼제품은 필요없고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것은 페더스캐리어 24인치로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블랙!

 

아! 20인치는 기내에 들고탈수가 있습니다! 24인치,28인치는 기내에 들고 못탑니다. 

만약 캐리어 수화물 내려오는것 기다리는것 귀찮고 짐이 많이 없다면 20인치를 추천드립니다. 

 

페더스 캐리어를 구입한 이유는 바로 AS 때문입니다. 

동생이 사용하던 캐리어인 경우 캐리어가 잘 안닫히고 바퀴가 불량이였는데... 

아무튼 페더스 캐리어는 바퀴와 윗면,옆면손잡이 받침대, 자물쇠에 한하여 평생 A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꼭 참고 하세요. 

 

먼저 옆면입니다. 

옆으로 들고갈수 있게 손잡이도 있으며 

 

TSA 락 정품 잠금장치도 설치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지퍼 손잡이를 이용해 락을 걸수가 있고 암호를 설정을 할수가 있죠. 

그리고 TSA제품은 간혹 공항에서 수화물검사를 하기 위해 뜯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공항에 마스터키가 있어서 캐리어 파손없이 확인이 가능하다는점!

 

비밀번호 변경방법은 리셋버튼을 눌리고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3중구조 내피+완충제+내피로 충격완화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안쪽 내장제를 만져보면 푹신한데 보다 내용물 안전을 위해 신경을 쓴것 같네요. 

매번 캐리어 짐을 포장할때 카메라장비나 노트북같은 경우 충격에 엄청 신경을 써서 짐을 싸는데 그나마 페더스 캐리어는 단 1이라도 안심입니다. 

 

내피구조도 수납의 확장성을 생각해서 잘 만들어져 있으며 

 

시건방식의 고리형 클립입니다. 

물건들이 캐리어에 넣었을때 반대편으로 쏟아지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할듯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가 정말 좋은것 같아요. 5만원대의 캐리어 수준...

 

사은품으로 함께 온 여행파우치 역시 속옷이나 세면도구등 다양한 사이즈별로 있어서 용이하게 사용을 할수있을듯 하군요. 

 

페더스 캐리어는 숨겨진 공간도 있습니다.

5cm 확장형 캐리어로 충격방지 또는 추가로 물품을 더 넣을수 있는 숨겨진 공간!

지퍼만 열면 훨씬 큰 캐리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캐리어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손잡이가 아닐까요?

가장 많이 만지게 되는 부분인데 알루미늄 소재의 손잡이가 위아래도 잘 움직이며 튼튼하게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직접 캐리어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제일 좋아하는 블랙색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만...

 

블랙색상의 캐리어는 공항에서 분실이나 짐이 바뀌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름 커스텀???

 

집에 있던 스티커로 나름 커스텀을 했는데... 

 

일반 시트지인 경우 스티커가 잘 부착되지만 일반 스티커인 경우 캐리어 재질이 일반적인 캐리어보다 단단한 재질에 안티스크레치 재질이라서 스티커 부착이 잘 안되네요. 

이건... 단점이라기보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 그냥 손잡이에 손수건 달아서 출국해야겠어요. 

 

아!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산 13인치 맥북이 있네요?

어떻게 수납을 해서 들고가야될까요??

 

그것도 걱정하지마세요. 

무겁게 가방에 넣을 필요없이 캐리어 손잡이에 딱 부착시켜서 끌고갈수 있는 페더스 노트북 파우치도 있으니깐요!

 

아무튼 첫 캐리어!!!

AS나 재질이나... 1년에 많으면 10번 적으면 3~4번 사용할듯 한데. 

고장도 잘 안날것 같고 AS까지 해준다면... 페더스는 뭐 먹고사누... 

 

벌써부터 여행 갈 준비해 딸기빙수먹으면 햄뽁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