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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기념일에 아이들과 함께 데이트
2. 집가는길에 꽃집에서 꽃사달라고 한 와이프
3. 꽃을 사고나서 꽃이 너무 비싸다고 하는 남편
4. 결국 부부싸움. 아내는 환불하라고함
5. 남편은 쪽팔려서 환불은 본인이 직접하라고 함
6. 결국 환불했는데 사연을 들은 꽃집사장님... 작은 꽃 선물
결론.. 결혼기념일에 4만7천원이 아까워한 남편...
있을때는 모르지... 없어져야지 소중함을 알지...
이럴때 하는말이 있죠.
'익숨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
매일도 아니고 기념일이나 가끔 서프라이즈로 꽃선물만 해도 밥상이 틀려집니다.
남편분 혹시 보고 있다면...
휴...
솔직히 남자입장에서 꽃...
아무 필요도 없는것 몇만원이나 주고 살려니 아까운 심정 알기는 알지만...
그래도 특별한 날인데..
명품백을 대신할수 있는것이 꽃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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