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여러분! 빚내서 갚지말고 버티자고요! 새출발기금 신청 대상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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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여러분! 빚내서 갚지말고 버티자고요! 새출발기금 신청 대상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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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새출발기금이 10월부터 접수가 됩니다. 

 

그런데 참 말이 많습니다. 

역대급 빛 탕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저 역시도 소상공인으로서 코로나때 지원금을 대출을 받아 열심히 대출금을 갚고 있지만...

 

이건 무슨... 그냥 안갚고 버티는놈이 이기는것 같네요. 

아무튼 새출발기금! 어떤것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새출발 기금은 재산·소득 심사 강화 등을 통해 은닉 재산이 드러나면 채무조정을 무효로 하고, 채무조정 한도는 15억으로 발표 했습니다. (담보10억 + 무담보 5억)

 

 고의 연체 등을 방지하고자 ‘부실우려차주’의 세부기준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새출발기금 신청을 1회로 제한됩니다.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법인 포함)이며 사업자 대상 재난지원금·손실보상금을 받은 적이 있거나 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이용한 이력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여부를 입증할 수 있어야 됩니다.

 

원금 탕감은 90일 이상 연체한 부실차주만 가능합니다.

부실차주에 대한 원금 탕감은 부채에서 재산가액을 뺀 금액(순부채)의 60~80%(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최대 90%)로 기존 방안이 유지가 되었으며 자영업자가 받은 사업자대출, 가계대출 모두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빚갚은 사람만 등신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죠?

거기에 빚탕감까지 해준다면 현재도 과도한 인플레이션인데... 이 사태를 우짤꼬...

 

아! 물론  주택 구입 등 개인 자산 형성 목적의 대출, 전세보증대출, 부동산 임대·매매업 관련 대출, 대출 취급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대출 등은 제외됩니다.

부실차주의 재산이 많으면 원금 탕감 폭은 줄어들고, 재산이 빚보다 많으면 한 푼도 탕감받을 수 없습니다.

뭐 당연한거죠.

 

빚이 재산보다 더 많으면 이자와 연체 이자는 모두 감면됩니다. 10월부터 신청 시작이니 벌써 명의이전은 다하고 남겠네요.

원금 탕감 이후 남은 돈은 최장 1년 동안 상환을 미룰 수 있고, 최대 10년(부동산대출은 20년) 동안 분할상환할 수 있습니다.

요즘 대출도 받기 힘든데! 최고의 대출이 아닐까요? 

 

또한 새출발기금으로 연체정보가 해제되는 대신 2년간 채무조정 이용정보가 신용정보원에 등록돼 전 금융권과 신용정보회사에 공유됩니다.

이렇게 되면 신규 대출, 카드 이용·발급 등 새로운 신용거래는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디만...

몇억의 빚이라면 이렇게 탕감받고 5년간만 버티면!

5년 후에는 신용평가에 채무조정 이력이 삭제가 되기에... 

 

그냥 저는 욕만 나옵니다. 

자기 스스로 코인에 돈날린사람도 살려주더니... 

이제 대출받은사람도 살려주는 멋진 대한민국!

 

열심히 아끼고 아끼며 밥값이라도 아끼기위해 하루종일 밖에서 일보고 굶고 들어와 집에 들어와서 김치에 밥말어먹은 나만 병신이죠. 

 

소상공인 여러분! 빚내서 갚지말고 버티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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