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대포차 구입과 사는방법은 무엇일까? 카라큘라 대포차 업자 사건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유튜버 카라큘라를 아시나요? 

제일 처음 봤을때는 비호감이였는데... 날이 갈수록 딱 제스타일 ㅋㅋㅋ

나이도 동갑이던데~ 언제 한번 울산오면 진짜 한번 보고 싶네요. 

 

아무튼... 카라큘라 이야기를 할려고 한것은 아니고!

 

카라큘라가 현재 라이브 방송으로 대포차 업자는 잡았습니다. 

 

차주동의없이 각종 서류를 만들어서 대포차로 판매하는 업자 입니다. 

 

드라큘라

아니 카라큘라와 임마누엘이라는 유튜버가 대포차 업자와 차량을 찾은 뒤 차주에게 돌려줄려고 했지만 대포차 업자는 채권차라고 하며 차앞에서 농성중입니다. 

 

ㅋㅋㅋㅋ

임마누엘 앞에서 저렇게 실실 웃고있으면 불알이 쪼글쪼글해질것 같은데...

확실히 대단한 대포차업자!

 

짭밥이 남 다르길래 어떤사람인가 방송을 보니

드림x티 라는 대포차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어쩐지 대화를 하는거나 끝까지 버티는것이...

자동차관리법으로도 빠삭하게 잘 알고 있네요. 

 

아무튼! 이 일로! 88카니 대포차니 어디서 구입을 하는지 어떤것인지 대충 알아볼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대포차의 보배드림!

88카 입니다. 

 

제가 대학생때도 있었던 사이트인데... 아직까지 사이트가 살아있네요. 

아무튼 공지만 보면 불법대포차를 절대 안판다고 하지만....

 

옆에 배너 광고만 봐도.... ㅋㅋㅋ

골치 아픈차 방치차...

그냥 보기만 봐도 대포차 사이트

 

도대체 대포차를 왜 사는것일까요? 

뭐... 저도 깐돌이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있고 대포차를 타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대포차를 구입하는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 

먼저 보도사장들 대다수가 대포차입니다. 

스타렉스같은것을 타고 다닌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승용차에 아가씨들 한가득 태워가며 픽업합니다. 

 

그리고 신용불량이나 자기명의로 차를 구입못하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20대 꼬꼬마들 

특히 문신충에 직업이 없는것 같은데 수입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 

거의 대포차 입니다. 특히 밤에 일하는사람들

 

대포차인지 확실히 알수 있는 방법은!

운전자에게 외곽으로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카메라가 있는 검문소 통과해보세요. 

만약 차주가 신고해놓거나 세금체납등 문제가 있으면 검문소에서 바로 잡힙니다. 

(그런데... 요즘 검문소가 있을려나? 없어진것 같던데...)

아니면 차량원부 조회해서 차주 이름 확인

 

뭐 깊숙히 들어가면 말이 많아지니 패스하고~

 

그럼 대포차!

얼마나 저렴하길래 수입차를 뽑을수 있느냐!

 

예시를 보여드릴께요.

대충 2018년식 마세라티

7000~8000만원정도인데 대포차는 3000만원대 

ㅋㅋㅋㅋ

가격이 참 멋지죠? 

 

허위가 아니라 진짜 구입해서 타고 다닐수가 있습니다. 

 

대포차를 보면 용어!

ㅅㄱ -  세금

ㅇㄱ - 인감

ㅅㄹ - 서류(차주 운행허가증, 차용증등등)

ㅇㄹ - 압류

ㄱㅇ - 개인채권

ㅂㅇ - 법인채권

ㄸㅈ - 이건 뭘까요? 도장인가?

 

아무튼 대충 이런식으로 서류차로 만듭니다. 

만약 서류가 빵빵하다면 경찰이 잡아도 민사적 관계이기에 경찰이 잡을수가 없습니다. 

경찰은 법이 뭐 같기에 서류에 차용증이 있고 차주 운행 동의서가 있다면 뭐 할수 있는것이 있나요. 

 

 

그리고 다른 차 스팅어도 한번 볼까요?

 스팅어가 510만원... ㅋㅋㅋㅋ

대포차 주제에 보험가입도 가능합니다. 

네 누구나로 대포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대포차인 경우 직접 보험가입이 아니라 보험쟁이들이 실적 올리기 위해 임의로 가입하는겁니다.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순찰중인 경찰이 조회했을때 무보험차량이 아니라서 통과는 되겠지만 만약 사고나면 보험처리 하기 진짜 힘듭니다. 

 

88카 뿐만 아니라 각종 대포차 카페들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16년식 428i도 600만원에 구입을 할수 있는 대포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들 개인렌트도 하는 사이트들입니다. 

개인렌트가 아니라 전세라고 하네요. 

 

 

하...

뭐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것인데... 제발 대포차 타지맙시다. 

타다가 사고나면 대포차 타는 사람은 괜찮은데 피해자는...

 

그리고 혹 괜찮은 금액에 서류도 완벽!

압류도 없고 전혀 문제 없는 차량이다? 

이런 차량들은 거의 업자가 GPS달아놓습니다. 

 

나중에 차량 없어져도 도난신고 못합니다. 

 

 

뭐 이렇게 개인채권차량이라고 차주동의라고 하지만...

만약 차주가 나중에 차를 찾고 싶다? 

이러면 허위로 대포차로 신고하면 차량 운행정지가 됩니다. 

차주는 허위도난으로 벌금만 내면 차를 찾아 갈 수가 있습니다. 

 

카라큘라 라이브를 보면 대포차 사장이 차를 안돌려주고 있지만 

결국 차주가 검사측으로 임의제출 후 검사지휘로 차주에게 차는 돌아갑니다. 

 

대포차를 타셨다면 자동차관리법으로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보통 대포차가 나오는 경로는 

급하게 차를 담보로 차용증 작성

업자는 인감부터 여럿 서류에 서명요청

그리고 대포차로 날리는거죠. 

 

만약 번호판도 영치가 되고 운행이 불가능하다? 

그럼 해외로 수출되어 버립니다. 

차주는 평생 차에 걸려있는 할부금 납부해야됩니다. 

 

대한민국 대포차 관련 법은 개정이 되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