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출시할꺼라고 말로만 듣던 니드포스피드엣지가 3년여만에 드디어 정식 오픈을 했습니다.
제가 사전신청을 베타버젼만 3번정도 했었는데 올해 초쯤 마지막 베타라 생각하고 즐기다가 출시 안하길래 그냥 포기하고 있었던 게임이죠.
작년에 갔던 지스타에서도 엄청나게 떠들고 곧 오픈할꺼 같이 하더니 결국 1년이 넘어서야 오픈하게 되었는 니드포스피드 엣지입니다.
2016 지스타 G-STAR 방문 체험 각종 VR기기들이 대세!!!
작년에 방문했었을 당시 지스타 입니다.
아무튼 기다림에 지치고 최신작도 아닌 니드포스피드 라이벌과 완전 똑같은 프레임 인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짜증이 나서 안할까 하다가 하도 궁금해서 인스톨 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늦게 출시된 이유를 뽑자면 크게 고사양은 아니지만 넥슨=돈슨 이라는 말 답게 많은 게이머들이 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늦게 출시해야지 게이머들 컴퓨터가 쫌 더 좋은 성능일테고 많은 게이머들이 할수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며 늦게 출시했을꺼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열심히 현실을 해야되니 말이죠.
곧 피파4도 나오는데 넥슨이 지금 이 시점에 출시한거 보면...
전 중딩시절 부터 니드포 시리즈를 아주 즐겨 하고 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니드포시리즈중 최고의 아무래도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 시리즈일꺼 같습니다. 하나하나 튜닝도 하고 댐도 달고 차량업그레이드도 하고 어린시절 튜닝이라는 문화를 분노의질주 영화와 니드포스피드로 보고 자라며 지금의 히도리가 완성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무튼 베타때 조금 하고 오늘 몇시간 즐겨보니 니드포스피드엣지는 사골게임이라는 것이 확신이 들고 언인스톨 했습니다.
다만 최적화를 나름 할려고 했는지 노트북에서도 어느정도 최하옵으로 돌렸을시 돌아가긴 합니다. (아수스 노트북 디아블로3 돌아가는 정도의 옵)
권장사양은
그래픽카드 Radeon 3870
Geforce 8800GT Radeon 7870
Geforce GTX 660 (3GB)
메모리 4GB 8GB
CPU Intel Core 2 Duo 2.4GHz
AMD Athlon X2 2.8GHz Intel Quad Core
AMD Six Core
DirectX 버전 DirectX 10 이상 DirectX 11 이상
하드디스크 30GB 이상의 여유공간 30GB 이상의 여유공간
이정도이지만 이것보다 두단계정도 낮은 사양으로도 충분히 싱글플레이정도는 돌릴수가 있습니다.
게임 연상입니다. 뭐 킬링용으로는 괜찮은데 무슨 자동차를 강화 시스템 하며...
피파로 성공하더니 그냥 돈벌려고 작심하고 만든게임 같습니다.
무척 실망이 큰 게임입니다.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요?
베타때도 강화시스템 빼달라고 요청을 했건만...
그나마 가장 만족스러웠던것은 베타때 없었던 개발자에게 제가 타고는 지쿱을 꼭 넣어달라고 ! 메일도 보내가며 보통 니드포스피드에 쩌리 카로 많이 나오는 지쿱을 추가 해줬다는것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게임상에서 제차가 등장하니 참 신기합니다.
또 나름 A급입니다. S2000보다도 로터스보다도 빠른 차입니다. 아마 넥슨은 차에 대해 잘 모르고 오로지 마력으로만 등급 책정을 하나 봅니다.
기왕이면 지쿱 마지막 년식인 G35 COUPE 2006이라고 써주고 데루등도 신형을 출시 되었으면 참 좋았을꺼 같은데
아무래도 라이벌이 기본 바탕이다 보니 수정을 못했나 봅니다.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같이 게이머가 에어댐이나 기타 요소를 자기만의 차로 꾸미는 요소도 추가되었으면 더욱 좋을꺼 같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은 0%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게임은 니도포스피드엣지가 아니라 니드포스피드 라이벌 이거든요.
썬룹도 없는 지쿱입니다. 깡통 모델인가 봅니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스틱입니다.
데루등보면 구형 지쿱이라는것이 딱 느껴지죠.
그래도 게임에서도 지쿱의 휀다라인은 참 멋집니다.
최대한 제 차량과 동일하게 맞춰볼려고 돈까지 써가며 브론즈색상휠로 수정하고 색상도 그레이 컬러로 수정 해봤습니다.
이렇게 스샷찍기 놀이를 끝낸뒤 언인스톨했습니다.
넥슨은 싫으나 니드포스피드엣지는 해야겠다는 분들은 니드포스피드라이벌을 하세요. 그냥 똑같은 게임입니다.
기존에 있는 게임을 출시하는건데 왜 3년간의 시간이 흘렀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몇달 뒤 나올 피파4나 넥슨에게 기대하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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