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남성 로션 2가지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요즘같이 일교차도 제법나는 가을환절기에는 더욱 더 피부건강에 신경을 써야겠죠?
먼저 홀츠포맨 콜라겐 안티링클 화이트닝 올인원 입니다.
용량은 무려 1000ml!!!
저는 아침 저녁을 틀린 로션을 쓰고 3가지 로션을 상황에 맞게끔 사용하는데 1l리터의 대용량이라면 아마 1년은 넉넉히 사용할수 있을것 같네요.
가격은 약 3만원대
그리고 안나홀츠는 자신감 하나로 만든 제품이라 구입 후 사용을 했지만 마음에 안들면 30일 이내 반품이 가능한 제품이니 걱정하지말고 구입해보세요!
아! 내돈내산!!!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는 콜라겐 추출물이 들어 있는 올인원 로션입니다.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는 만큼 전 저녁에 샤워 후 바르는데 쫀쫀하면서 촉촉함이 정말 오래가요.
아데노신이라는 주름 기능성 원료로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인데 피부가 당길때 바르시면 쫀쫀함과 촉촉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아신아마이드 라는 성분은 미백에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야외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피부가 탈까봐 썬크림은 필수로 바르고 다니지만 타는건 마찬가지... 조금이라도 미백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구입했는데 꽤 마음에 드네요.
그나저나... 이제 주름걱정할 나이라니... 세월이 참... ㅋㅋ
로션은 투명한 겔타입입니다.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쉽게 날라가는 성분도 아니라서 오랫동안 수분을 유지해요.
그런데 수분이 많은 만큼 약간 찐득하면서 살짝 번들거리기에 외출할때는 다른제품~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샤워 후 얼굴뿐만 아니라 대용량이라 바디로션으로도 사용중입니다.
발림성이 편해서 남성분들에게는 완전 추천!!!
이거 하나로 몇개월은 걱정없이 사용할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로션에 향은 없는 타입이라 남성스킨로션 향을 좋아하시는분은 패스~
두번째 제품입니다.
스웨거 라는 곳에서 나온 스웨거 페이스 옵티마이저 입니다.
가격은 120ml에 2만원대 제품입니다.
사실 올인원 로션을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요즘 남성 기초화장품들은 전부 올이원 제품이라서.... 선택의 폭이...
이 제품은 토너+에센스+로션의 올인원 제품입니다.
향은 밋밋한것 같으면서 살짝 향이 나는데 블랙티향이 강합니다.
스웨거의 잇템은 샤워젤인데... 그만큼의 향이 났으면 좋았법하네요.
천연추출물로 보습력과 유분기를 잡아주는 로션이라고 광고를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보습력이 살짝 떨어져서 한번 바르고 썬크림과 섞어서 한번 더 바릅니다.
천연추출물이라서 그런지 큰 트러블없이 사용할수가 있을것 같고 바쁜 현대인의 남성분들은 막 바르기가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보습력이 쫌 필요하신분들은 비추천!
지성피부인 남성분들은 괜찮을꺼 같은데... 흠...
저는 아직까지 제 피부를 모르겠어요. 개기름이 있는것 같으면서 기름없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아무튼 저는 한번 발라야되는것 여러번 발라야되서... 아쉽네유~
향은 세지도 않고~ 강한향의 로션은 향수냄새와 섞이면 요상한 냄새가 나는데 은은해서 마음들고~
보습력만 쫌 쫀쫀해지면 아주아주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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