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 K7 에어컨물 실내유입 + 엔진오일 + 만도 4p 간섭 허브스페이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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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쟁이/KIA the new K7

더뉴 K7 에어컨물 실내유입 + 엔진오일 + 만도 4p 간섭 허브스페이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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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무려... 지난 9월경 작업한 사진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는 이 여유... 

ㅋㅋㅋ

 

진짜... 점점 뒤죽박죽... 벚꽃구경갔던 사진들도 올려야되고... 스팅어 작업기... 봉고르기니 작업기 케이세븐 구입기등 어마무시한데... 살기 바빠서... 요즘 영 시원찮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K7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까칠이는 어느정도 자세가 잡혀있고 달리기용 차량도 아니기에 뭐 딱히 작업할것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은것은??? 

 

그렇죠.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죠. 

 

프론트 허브가 20mm 들어있는데 살짝 휠돌출이 있어서 5mm 허브로 교환과~

 

글로브박스~ 일명 다시방 밑에서 에어컨만 키면 물이 줄줄 세어나옵니다. 

 

이제 이제 2년만 지나면 10년이 다 되어가는 까칠이.... 

진짜 배웅을 해줄때가 다가오는가 봅니다. 

다음차는... 카니발???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진오일 교체까지 진행을 해볼려고 합니다. 

 

기존 20mm 허브스페이서가 장착되어 있는 프론트 휠 모습입니다. 

브레이크를 만도 4p로 작업되어 있어서 19인치 사제휠이지만 간섭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허브는 필수로 장착을 해야됩니다. 

 

한때는 거북이자세를 만들려고 마이너스각까지 줘가면서 돌출을 택했지만...

역시 나이를 먹으면 순정이 최고라는것은 세상의 이치....

 

그래서 현재 스팅어는 순정이죠. ㅎㅎㅎ

 

아무튼 후다닥~ 엔진오일부터 교체를 해봅니다. 

 

하... 이때 에어크리너를 쫌 구입을 해뒀어야 되었는데 현재 기아차량 뿐만 아니라 현대차량 몇몇 모델들은 엔진오일 교체를 못하는 지경입니다. 

현대모비스 파업과 협력업체 부도로 인해서 에어크리너 공급이 안된다고 하네요. 

현재 스팅어도 처녀 오일 교환을 해야되는데 에어크리너가 없어서... 보류중... 5000km 넘어서 영 찜찜 하네요. 메뉴얼은 만키로이긴 하지만 초유라서 3000km타고 교환할려고 했건만... 오천키로가 넘어갈때까지 교환도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문제의 에어컨 물이 실내로 공급되는 이유~

 

차량 밑부분 에어컨 물호스가 있는데 진흙탕에 한번 들어갔다 와서 호스가 꽉 막혀 있네요. 

신품으로 교환~

에어컨 호스만 바꾸면 해결 완료 입니다. 

 

차를 올렸는김에 밑바닥도 이런저런 점검을 해봅니다. 

예전에 장착했던 피코 가변배기...

어느순간부터 가변모터가 쩔어붙어서 열리지가 않네요. 

다행이라고 해야될런지 모르겟지만 그나마 닫힌 상태에서 고장이 나서.... 

순정화 할려고 해도 다시 구변을 해야된다고 하니깐... 그냥 이상태로 타고 다녀야겠어요. 

 

이런 뻔한 스토리를 보고 있지만... 요즘 점점 스팅어 배기... 하고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참아야 되겠죠. 

배기포기하고 하체만 쫌 딱 잡고 싶은데... 스포츠모드에서 아무리 딱딱해져도... 영 불안불안 합니다. 차가 가라앉는 느낌이 아닌 살짝 뜨는 느낌이... 

다시 한번 일본이라는 나라는 미워도 일본차의 기술력은 인정할수밖에 없다는...

 

허브스페이서도 5mm로 교환완료~

멀리서 보면 휠이 휀다에 파묻혀 볼품없어졌지만 뭔가 순정느낌이 나고... 얌전해지고 있는 K7... 

 

어느덧 15키로를 앞두고... 골골골 거리는 까칠이....

국물이라도 잘 바꿔가며 관리를 해야죠...

 

 

그래도... 아직까지 하체는 말짱하네요. 

욕먹을 일이긴 한데... 잠시 딴생각하고 운전하다가 앞차를 못보고 사고 날뻔했었거든요...

회피를 했는데 롤도 없고... 아직까지는 탄탄쓰...

 

다들 운전할때 딴생각하지 맙시다. 

안전운전안전운전!!!!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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