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도리 스팅어 마이스터 신차 출고기 - 셀프검수,번호판등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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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쟁이/Stinger Meister

히도리 스팅어 마이스터 신차 출고기 - 셀프검수,번호판등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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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드디어 스팅어 포스팅을 하네요...

출고는 10월30일에 받았는데... 요즘 뭐가 이렇게 바쁜지... 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새로운 차도 생겼으니 차쟁이 게시판 폭풍 글짓기 시작해야되겠어요~

순서가 뒤죽박죽... 순서대로 라면 인피니티 G35쿠페 판매글 부터 써야되는데... 이건 다음 포스팅에 쓰도록하고...

유튜브에 영상을 먼저 올렸더니... 출고기 부터 써야되겠어요. ㅜㅜ

또... 블랙박스 이벤트때문에 출고기보다 스팅어 블랙박스 장착기부터 글을 썼는데...

2020/11/04 - [차쟁이/Stinger Meister] - 스팅어 마이스터 신차 블랙박스 설치 DIY 파인뷰 x5 NEW 리뷰 후기

 

스팅어 마이스터 신차 블랙박스 설치 DIY 파인뷰 x5 NEW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드디어 차쟁이 게시판 업데이트가 시작될듯 합니다. 왜냐구요? 2달만에 스팅어 마이스터가 출고가 되었어요~ 울산 1호 스팅어 마이스터랍니다. ㅋㅋㅋ 몇일전에 차량

hidori.kr

블랙박스 관련 포스팅은 윗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youtu.be/ua6RYrn0KWg

먼저 출고기 짧은영상 부터~

 

보셨으면 구독한번 눌려주이소~ 물론 부담되니 알람설정이니 좋아요니~ 댓글이니~ 이런건 안해주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냥 구독!! 구독한번 눌려주시면 올해 내로 애인 생김!

 

 

자~ 본격적으로 글짓기를 시작해볼까요?

 

일단 제차량들중 인피니티를 판매를 했었습니다. 

이유는요? 

 

일단 관리가 너무 안되었어요... 아니 차량관리는 진짜 누구보다 잘되어 있는 차량인데... 나이가 먹을수록 2도어를 탈려니 너무 불편하더군요. 데일리카가 아니다 보니 2주에 한번꼴로 타는데 차량방전은 기본... 고배기량이다 보니 1년에 2000키로도 안타는데 세금도 아깝기도 하고... 

 

또 일본차에 대한 인식도 있기도 하고... 팔리면 팔리고 안팔리면 안팔린다는 생각으로 엔카에 올렸는데 2달여만에 판매되었어요. 참 많은 분들이 차량을 보러 왔고 동호회에도 깨끗한차로 소문난차라서 탐내는사람이 참 많았지요. 

 

아무튼 지쿠페 판매기는 따로 글쓰기로 하고...

 

차량 판매 후 새로운 펀카를 찾아봤습니다. 

 

조건은 일단 재밌는차! 

물론 SUV는 패스~ SUV는 제 봉고르기니로 충분히 커버가 되니 말이죠. ㅋㅋㅋ

 

그리고 중대형 세단급도 패스~ 일단 목적이 펀카이니 말이죠. 

 

그래서 마지막까지 고르고 고르던것이 제네시스 g70 과 기아 스팅어 였습니다. 

 

진짜 고민이 많이 했었는데 스팅어는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된 상태였고 8월초쯤 g70 페리 유출 사진이 떴는데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스팅어로 선택~

 

신차로 구입하다 보니 좋은딜러 만나는게 중요한데 지인소개로 여러 딜러들도 만나서 상담을 했지만 제가 원하는것은 없고 세모견에 글 올리니 제 조건과 딱 맞는 딜러분과 연결이 되었어요~

 

세모견! 칭찬 합니다. 

 

제 조건은 크게 없었어요. 

어차피 국산차는 할인이 없을터이고~

딜러표 틴팅,블랙박스등 전부 패스하고 오로지 현금으로 캐쉬백을 원했거든요.

 

뭐 차쟁이인생 15년차 답게 울산,부산,대구에 크고작은 샵들을 알고있으니 현금받고 제가 원하는 메이커로 시공받는게 훨씬 저렴하게 작업이 될꺼 같았거든요. 

 

아 캐쉬백은 150만원 받았습니다. 

 

딜러 소개 필요하신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그리고 두번째 조건은 무조건 출고가 빨리 되었으면 했습니다. 

계약 당시 제 위로 2명밖에 없더군요. 

 

9월초에 계약금 넣고 계약해서 추석전에 인도받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쫌 늦어지긴 했습니다만...

이건 뭐 공장에서 출고가 안되니... 어쩔수가 없는것이고...

 

아무튼 전 스팅어 마이스터 2.5로 출고 했습니다. 

 

사실 페리 나오기전부터 3.3으로 구입할생각이였는데 페리가 2.5로 엔진이 바뀌면서 간신히 300마력은 넘기는 수준이다 보니 저에게는 뭐 재밌게 탈수 있는 차량이였어요. 

304마력에 43토크~

 

지쿠페가 37토크였는데 충분할정도로 탔었거든요. 물론 지쿠페와 비교시 훨씬 무겁죠~

또 터보차량과 NA차량의 맛은 틀리겠지만... (젠쿱이후로 터보차량은 절대 안살꺼라 맹새했건만...)

 

또 연비와 세금등등 따져보니 2.5가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G70페리와도 정말 고민했었는데 g70은 2.0으로 출시가 되었죠. 뭐 곧 나오는 쏘나타N라인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대만족중입니다. 

 

한달이면 나올줄 알았던... 스팅어... 추석연휴전에는 당연히 소식이 없었고 추석연휴가 끝이나니 드디어 차대번호가 나왔습니다. ㅜㅜ 

 

스팅어 딜러님 2일에 한번꼴로... 정말 귀찮게 했었는데 불평없이 잘 받아준 딜러님... 정말 만족합니다. 

진짜 현대,기아차 신차 구입하실분 인스타 ID - hi.do.ri로 디엠주시던가 댓글 남겨주세요. 이런딜러 없습니다. 

 

회사 지인들에게 물어서 울산의 기아대리점은 거의 모든곳 돌아다녔는데 짜증나던게 그냥 그럴려니...

일하다가 봉고3타고 가서 그런지 뭐 물어봐도 건성건성... (특히 울산에서 제일 큰 기아대리점 있습니다. 어디라고 딱 말 안하께요.) 현금말하면 택도 없다고 하고 그럼 서비스는 뭐뭐 되냐고 하니 틴팅과 블랙박스 딱 2가지...

울산이 이렇습니다. 

하다못해 PPF라도 끼워주던가...

 

열받아서 BMW살려고 매장가니 추리링 입고가도 아메리카노 내려주고 할인가랑 대충 맞춰보니 3시리즈는 스팅어보다 더 싸고 조금만 더쓰면 5시리즈 사겠더군요. 진짜 귀가 팔랑팔랑... 할인가 맞추면 진짜 수입차들은 천만원 할인 받아지더군요. 현대가 미쳤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진짜 돈없어서 수입차 탄다는게 진짜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제네시스가 더 비싼...

 

아무튼... 계약금 걸뻔 했지만... 시운전 해보고 출력이.... 차가 300마력은 넘어야지 차죠~ 안그래요? ㅋㅋㅋㅋ

왜 그런말 있잖아요. 남자들은 여자랑 자동차는 급이 더 낮은것으로 못 갈아탄다고...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립니더....)

 

어차피 다른 차량들이 있기에 정숙하고 편안한차보다는 펀카가 필요했으니 말이죠. 

 

차량 탁송은 보통 샵으로 넣지만 저는 직접 저희집 주차장으로 탁송 주문해서 직접 검수 했습니다. 

검수 방법은 밑에 다시 적기로 하고~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인수증에 싸인~

 

나이먹어서 좋은것중 하나는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보험료가 저렴하다는것...

 

인피니티랑 비교시 보험료가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인피니티가 사고가 많은건가?

자차넣고도 70만원이더군요.... 150정도 생각했었는데...

 

아 자동차 보험 최저가 검색하실때 통합사이트같은곳 예를들어 인슈넷 같은곳에서 조회를 하면 여러보험사가 한번에 조회가 되긴 한데 그래도 인슈넷에서 수수료 들고가기때문에 몇만원정도 비쌉니다. 

 

메이져급 보험사 2~3군데 다이렉트로 조회해보시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전 오랜만에 삼성으로 다시 컴백~

 

다시 검수로 돌아와서~ 셀프검수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밝은 후래쉬같은거 하나 들고 첫번쨰로 외관을 빛을 비춰가며 한바퀴 돌아보세요~

인터넷에 말이 많지만 그래도 검수팀에서 한번 검수하고 나오기에 왠만큼 이상한 흔적은 거의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한바퀴 도시면서 도장불량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보세요~

 

그리고 도어를 열어 안쪽 페인트 뭉침현상 있는지 보시고 트렁크,본넷도 열어서 구석구석 후래쉬 비춰서 보시면 대충 외관 도장면은 오라이 ~

 

그리고 트렁크와 본넷부분 단차확인만 하시면 끝!

단차는 좌우에서 이음새 보고 정면에서 보고 어느정도 맞으면 오라이 입니다. 

 

그리고 시동도 걸어보시고! (인수증 싸인전에는 시운전은 안됩니다.)

각종 버튼들 하나하나 다 눌려보세요. 히터도 틀어보고 에어컨도 틀어보고 라이트도 켜보고 오디오도 켜보고 일단 버튼들은 전부 적상 작동하는지 확인~

 

이상없으시면 시동끄고 본넷 열고 냉각수부터 각종 국물들 한번 확인해보시고 큰 문제 없으면 인수증에 싸인하세요.

 

뭐 대강 셀프로 이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돈내고 신차패키지니 뭐니 신청하기 아깝잖아요. 물론 진짜 미세한 오렌지펄같은것도 잡아주긴 한데 그냥 딜러한테 말해서 광택한번 돌릴것이고 아니면 다시 출고하기까지 시간적 손해도 많을터이고 큰 문제가 없다면 직접 해보시는것이 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거지라서 그래요.)

 

엔진관련 고장도 유튜브등에서 완성차 업체들 엄청 까긴 까지만 왠만큼 타당하면 AS다 되니깐 큰 걱정하지마시고~ 오라이~

 

블랙박스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사실 블랙박스 달기전에 모닝에 달려고 구입했던 블랙박스인데 자동차보험 블랙박스 할인 받을려고 임시로 부착했어요. 

양면테이프도 뗴기 힘들까봐 가장자리만 살짝 뜯어서 부착하고 사진 찰칵~

 

자 이제 출고를 했다면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해야되겠죠?

차량 인수를 받으시면 분명히 딜러분들이 매일매일 자동차번호판 달자고 연락이 올꺼에요~

하지만 이런저런 변명을 해가며 임시번호판 마지막날까지 미루고 미루세요~

혹시 차량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번호판 달면 진짜 노빠꾸입니다. 

 

번호판 달려면 이제 취등록세를 납부 해야되겠죠?

스팅어 2.5 마이스터 기준 취등록세가 4890000인데 현재 개별소비세율 한시적 인하(30%, 20.7.1~12.31)로 쬐금 저렴합니다. 총 취등록세 비용은 360만원정도 들었는것 같네요. 

아 공채는 카드결제가 안되는데 취득세는 카드납부가 됩니다. 전 카드실적 올릴려고 취득세는 카드로 결제 했는데... 젠장 세금관련 납부는 실적에 안올라가네요...

 

 

네 뭐 이정도 까지 했으면 이제 출고는 마무리가 되었죠~ 글이니깐 하루만에 완료한것 같지만 차량 인수받고 5일이 걸렸습니다. 

 

자~ 이제 번호판도 달았고~ 잠시 숨을 돌리고 차량 책자들을 하나하나 정독을 해보세요~ 전 무슨 기기든 설명서는 무조건 한번 정독합니다. 

다 아는거라도 한번쯤 읽어보세요. 차량마다 오일 규격도 알수있고 기타 모르는 기능들도 알수 있으니깐요~

 

그나저나.... 전 신차 길들이기가 메뉴얼책에 있는줄 몰랐어요. 

 

1. 최초 1000km 전까지의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므로 이 기간동안은 과속,급가속,금제동등을 삼가십시오.

2. 엔진 회전수는 4000rpm 이내로 주행 하십시오.

3. 장시간 엔진을 공회전 시키지 마십시오.

4. 연비 엔진 성능은 길들이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약 6000km 후 안정 됩니다. 

5. 길들이기 중에는 오일 소모량이 많을수 있습니다. 

6. 엔진 및 윤활계 부품 교체 정비 후에도 위와 같이 운전하십시오.

 

라고 적혀져 있네요. 안읽었으면 모를터인데... 읽었으니... 런치나 드리프트는 1000km후에 한번 돌려보기로...

이제 인수받은시 3주정도 되었는데... 아직 500km... 새차가 나와도 봉고르기니가 히도리 최고의 차량이네요....

 

자 이제 제일 끔찍한 시간~

윗 영사에도 나오는 그시간~

신차만의 특권!

보호필름을 벗겨봅시다~

 

무슨 보호지가 이렇게나 많은지...

진짜 거짓말 안하고 보호필름 떼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린것 같아요. 

 

보호 필름 벗기고 몇일동안 나무밑에서 새똥맞았는데 첫 세차를 싹 해줍니다. 

 

아~ 이건 스팅어 차키 입니다. 

차키 2개 주네요. 

 

스마트키가 이쁘죠?

뭔가 수류탄같은 느낌?

 

현재 쓰고있는 키홀더는 루이까또즈 인데~ 스팅어는 루이비통 키홀더로~ 요건 나중에 포스팅 

 

세차후 쫌 반딱반딱 신차 느낌이 나네요. 

 

색상은 하이크로마레드와 딥크로마블루가 인기 색상이고 좋지만 아시자나요~ 전 쥐색빠인거~ 

판테라메탈로 선택했어요~ 후회 안합니다. 관리하기 쉽고 제 아반떼 쥐색과 틀리게 어두운 쥐색이다 보니 보는 각도에 따라 블랙같으면서 은은하게 풍기는 쥐색이 참 매력적입니다. (무광컬러가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내장은 브라운으로 선택했어요. 

내장 시트도 

옵션은 모니터링 뺴고 퍼포먼스,렉시온,선루프 넣었고 물론 사륜이 아닌 후륜~

남자는 가솔린에 후륜 아입니꺼!

여긴 남쪽도시니깐요~

 

그런데 모니터링뺀거 후회됩니다. 넣으세요. 전 달리기용때문에 퍼포먼스 넣었는데 달리기 안좋아하시는분들 와인딩이나 과격하게 운전안하실분들은 차라리 모니터링 넣는게 훨씬 좋을것 같아요. 케이세븐에 달려있는 서라운드 뷰... 얼마나 좋았는지 알것 같습니다. 

 

3.3과 비교시 출력은 살짝 아쉽기 하지만 충분히 펀카로 비벼집니다. 

고속도로에서 완전 달리기 모드가 아닌이상 와인딩에도 부족하지 않아요. 2.0이든 .5든 .3이든 제일 중요한건 간튜닝인데 전 이제 지킬것이 많아지니 간튜닝이 작아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가변식 서스펜션!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체감이 갈정도로 딱딱해지는데 순정으로도 생각보다 잘 잡아줘요. 일반모드와 스포츠모드일때 롤이 확실히 차이나는데 가변식 써스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만... 그래도 차고가 아쉬움...

 

또 한가지 아쉬운건 3.3의 가변배기와 배기팁 크기... 

그리고 인피니티의 6기통소리가 그리워집니다. 

 

3.3 배기팁은 곧 물량 풀리고 쫌 타다가 지루해지면 바꾸고~ 배기소리도 쪼금 신차를 즐기다가 배기도 제 성격상 100%바꾸겠죠? 사실... 벌써 슈퍼소닉 블로우벨브는 바다건너편에서 오고 있어요. ㅋㅋ

 

스팅어 마이스터의 가장 큰 변화점은 아무래도 엉덩이겠죠.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순차점등 턴시그널!

일자가 밤에보면 정말 이뻐요. 괜히 조선의 파나메라라고 불리겠어요! 페리전에는 마세라티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페리되고 뒷모습은 진짜 파나메라랑 비슷한것 같은데... 파나메라 오너분들은 정말 싫어하겠쥬? ㅜㅜ 

 

실내사진은 없는데 퀄팅 나파가죽시트 느낌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질감이 정말 부들부들~ 무엇보다 엠비언트 라이트... 이건 기대도 없었는데 생각보다 밤에 너무 이뻐요. 특히 과속카메라 앞에서는 빨간색으로 엠비언트 색상이 바뀌는데 편하기도 편하고~ 실내리뷰는 다음에 하기로~

 

네비도 크기나 성능은 만족스러운데....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지원안하네요. DMB와 같이 운행중에 화면 꺼지게 만들어주면 좋을터인데... 애플카오디오 연결해도 유튜브는 안되요... 조만간 미러링 하나 구입할듯...

 

기타 HDA기능도 꽤 훌륭하고 네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도 정말 편합니다. 

일썩차를 좋아하던 히도리가 신문물 만나니... 참 신기한 기능들이 많아요. 근데 후측방 충돌방지 시스템은... 유턴하던중 한번에 유턴 못해서 잠시 후진하면 자동으로 차가 멈춰버리니... 아직까지 신기능에 제 몸이 따라가지를 못하네요. 

 

차량 출고 후 첫 주유~

예전 인피니티도 첫 주유 젠쿱도 첫 주유 사진은 늘 찍었는데 ㅋㅋㅋ

 

스팅어 2.5 기준 공식연비는 10.8~11.2km라고 합니다. 

일단 전 시내주행 70 고속주행 30 기준으로 8.8km정도 찍히는데 현재 기름값으로 5만원 넣고 300km 이상 탈수 있다는것에 대만족중입니다. 인피니티가 진짜.... 공식연비가 9km이지만... 5만원넣고 250km을 못넘겼는데... 

이정도만 되어도 여행가기 딱 좋을듯 싶네요. 여행을 가고싶은데... 놀러가고 싶은데... 젠장...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출고기가 끝이나고~ 이제 썬팅을 해야되겠죠?

스팅어 마이스터 썬팅,발수코팅 이야기는 다음 시리즈에서 계속~

 

그나저나... 차 출고 하고 임판이라서 저희아파트에 차량 등록 안했더니... 바로 경고장 부치네요. 휴...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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