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산부인과에서 10시간 지체로 인해 아이는 뇌손상
2023. 5. 3. 03:14
산부인과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어려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가족의 아이는 33주 6일에 1.7킬로그램으로 태어났으며, 양막파열, 태반조기박리, 당뇨, 고혈압, 임신중독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뇌손상으로 인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산모는 하혈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 119 구급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병원의 산부인과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의사는 산모에게 분만실로 오라고 요청했고, 이후 의사가 직접 오셔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라보파 인지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으며, 산모는 다른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산모는 두 번째 초음파 검사를 받고, 대학병원으로 이동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이를 말리고 다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