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0명? 이게 수도라고? 😳 팔라우 수도 ‘응게룰무드’의 충격적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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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0명? 이게 수도라고? 😳 팔라우 수도 ‘응게룰무드’의 충격적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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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여러분이 떠올리는 “수도”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 사람으로 북적이는 대도시
✔ 정치·경제·문화의 중심
✔ 상징성과 위엄이 공존하는 공간

그런데…

인구가 사실상 0명에 가까운 수도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 그 주인공은 바로 ‘팔라우’

팔라우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 면적 : 약 459㎢
  • 인구 : 약 17만 명 수준
    (우리나라 중소 도시급 규모)

이 나라의 수도는 바로
응게룰무드


🏛 수도… 맞긴 맞는데

응게룰무드는

✔ 국회의사당
✔ 정부청사
✔ 사법부 건물
✔ 주차장

이게 거의 전부입니다.

도시라기보다
“행정 단지”에 가까운 구조죠.

게다가 응게룰무드가 속한 멜레케오크주의 인구는
2020년 기준 318명.

실질적 거주 인구는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 원래 수도는 따로 있었다

과거 수도는
코로르

팔라우 최대 도시로
인구 약 1만 2천 명.

독일·일본 식민지 시절부터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일본 통치의 영향으로
지금도 일본어 흔적이 남아있죠.

왜 굳이 수도를 옮겼을까?

1979년 헌법에 따라

✔ 식민지 상징 탈피
✔ 균형 발전
✔ 가장 큰 섬 바벨다오브 개발

을 목표로 신수도 건설이 명문화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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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돈이었다

팔라우는

✔ 건설 자재 대부분 수입
✔ 기술 인력 부족
✔ 주거·상업 수요 부족

으로 신도시 건설이 난항을 겪습니다.

그러다 대만이 2천만 달러 차관을 지원하면서
2000년대 들어서야 국회의사당과 정부청사가 완공되고
2006년 공식 수도가 됩니다.


🚗 그런데 공무원은 어디 살까?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공무원과 정부 부서는
여전히 코로르에 거주

즉, 수도로 출퇴근하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 열대 기후에 맞지 않는 설계
✔ 곰팡이 문제
✔ 예산 부족으로 우체국 폐쇄

등 행정적 불편도 존재합니다.


🤔 수도란 무엇인가

응게룰무드는

✔ 인구 거의 없음
✔ 상업시설 거의 없음
✔ 행정건물 중심 구조

그럼에도 엄연한 수도입니다.

상징성과 헌법적 위치 때문에
‘도시’라기보단 ‘국가의 중심 지점’에 가깝죠.


🇰🇷 우리나라 사례와 비슷한 점?

시드니·멜버른 갈등 끝에
중간에 세워진 캔버라처럼,

우리나라 사천시도
도농통합 당시 중간 지점에 청사를 세웠던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개발이 진행되며
도시 형태를 갖췄죠.

응게룰무드는 아직
“수도이지만 도시 아닌 도시”에 가깝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수도 중 하나
✔ 인구보다 건물이 더 많은 행정 수도
✔ 역사·외교·정치적 타협의 산물

 

수도라는 개념이
반드시 “대도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생각보다 세상엔
흥미로운 도시(?)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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