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축제 20개 없어진다.
본문 바로가기

축제

울산 축제 20개 없어진다.

#울산시민배심원단 #축제행사평가 #울산축제폐지 #울산재정민주주의 #울산공업축제 #울산펫페스티벌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울산시가 축제·행사 사업에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겠다며 시민배심원단 토론회를 열었는데, 그 결과가 꽤 눈에 띄더라고요. 84개 사업 중 20개나 폐지 의견이 나왔다고 하는데, 어떤 사업들이 거론됐는지 정리해봤습니다.

📌 한줄 요약
울산시가 지난 9월 19일 개최한 '축제·행사 시민배심원단 토론회'에서 시비 1억원 이상 투입되는 84개 사업을 평가했어요. 시민배심원단 99명이 참여했고, 그중 20개 사업에 폐지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평가 대상 사업
84개
폐지 의견 사업
20개
참여 시민배심원
99명

울산 축제 20개 없어진다.

시민 99명이 84개 사업을 직접 들여다봤어요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가 축제·행사 사업에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 개최했다고 해요.

 

시민배심원단 99명이 참여해서 시비 1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축제·행사 84개 사업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진행 방식도 나름 체계적이었는데요, 시민배심원단을 3개 분임, 9개 팀으로 나눠서 사업별 자료를 검토하고 사업의 지속 여부 등을 토론했다고 해요.

 

각 분임의 3개 팀이 동일한 사업을 평가한 뒤 결과를 종합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사업을 여러 팀이 중복 평가하고 종합하는 방식이 단순히 한 팀의 인상에 좌우되지 않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어요.

 

폐지 의견 나온 20개 사업, 이렇게 나뉘어요

폐지 의견이 제시된 20개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요, 먼저 문화·공연 분야에서는 '가족사랑 콘서트', '고-래트로', '불후의 명곡 in 울산', '울산 직장인 가요제', '중기씨의 패밀리DAY 콘서트', '2026 국제민간교류'까지 7건이 이름을 올렸어요.

 

축제·행사 분야에서는 '국제목판페스티벌', '울산공업축제', '울산 떡, 빵앗간 축제', '울산음식문화축제', '울산 펫 페스티벌', '태화강국가정원여름축제'까지 6건이 거론됐고요.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ULSAN EXPORT PLAZA', '울산혁신콘퍼런스', '보건의 날 기념 울산건강박람회' 3건이 포함됐어요.

 

체육·건강 분야에서는 '세계명문대학 조정페스티벌', '이장·통장 가실 운동회', '자전거 대축전', '해오름생활체육대축전' 4건에 폐지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공업축제는 조금 아쉽지만... 나머지 축제들은 솔직히... 

💬 저는 개인적으로 '울산공업축제'나 '태화강국가정원여름축제'처럼 오랫동안 열려온 축제도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시민배심원단의 평가가 사업의 전통이나 규모와 상관없이 실제 효과와 예산 적정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 같더라고요.

 

시민배심원단은 어떻게 뽑았을까요

이번 시민배심원단 구성 과정도 상당히 꼼꼼했어요.

 

시민 대표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 기반 할당표본추출 방식을 적용해서 구성했다고 합니다.

 

1차 모집에서는 통신사 자료를 활용해서 무작위로 인터넷 주소를 문자로 발송하고, 모집 인원의 3배수인 360명의 참여 대상자를 울산시 주민등록 인구 분포에 맞게 확보했고요, 2차로는 전화면접을 통해 참여 의사와 토론회 참석 가능 여부를 다시 확인했다고 해요.

 

 

이 과정을 거쳐 총 121명을 시민배심원단으로 최종 확정했고, 이 가운데 99명이 실제 토론회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참여자 99명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12명, 30대 12명, 40대 19명, 50대 23명, 60대 이상 33명으로 울산시 주민등록 인구 분포와 대체로 유사한 구성을 보였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연령대별 표본까지 실제 인구 분포에 맞춘 점이 이번 배심원단의 대표성을 뒷받침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울산시는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사업 부서에 전달해서 해당 사업의 효과성과 예산 투입의 적정성, 향후 운영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2027년도 예산 편성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해요.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사업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재정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제시된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서 한정된 재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어요.

 

뭔가... 다 없애고 아끼는건 좋지만... 다 어디에 쓸지... 그나마 축제들로 인해 인근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뭐 잘하겠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