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손님이 왕이라는 말은 예전 말이긴 하다만... 그래도 서비스업하는 사람들이 손님에게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장사치다 보니 더더욱 진상손님을 만나더라도 말조심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일이 생겨버렸네요.
사실 뭐 포스팅거리도 아닌데 ㅎㅎ 요즘 뭐 포스팅 할꺼도 없고 GS 크레임 거는방법에 대해 포스팅할려고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뭐 사건은 큰 일은 아닙니다.
얼마전 집안에 장례가 있어서 새벽시간까지 장례식장을 지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인 한분을 모시고 편의점을 들렸습니다.
지인이 물품을 구입하면서 각종 주전부리들과 마실거리 그리고 아이코스도 하나 구입한 뒤 히츠도 2갑 구입했었습니다.
몇십만원을 카드 결제 한 뒤 몇일 뒤 장례가 끝난 뒤 제가 방문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이라 늘 들려서 담배를 한갑씩 사곤 하죠.
그런데 알바생이 저번에 담배한갑이 계산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뭐 여기까지 저랑 갔으니 OK ! 그런데 뭐 친척분 지인인데 내가 뭐 연락할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냥 전하겠다고만 말했죠~ 그리고 다음날 또 다음날 한 일주일째 뭐 채무불이행 한마냥 머라머라 하는데 설명해줬습니다. 이런경우 내역확인하고 카드사에 연락하면 카드사가 카드주인에게 연락해 추가결제하던가 아니면 알바생 실수니 사장에게 연락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든 알아서 하고 더이상 말하지말라고 한마디 한뒤 나오는 길에... 정확하게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서로 언성을 높이며 이리저리 했지만 사과할 생각은 없고 대기업들은 싫지만 이럴때 기업크레임을 써먹어야죠.
일단 첫번째로 사장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몇번 전화를 하니 전화 연결 불가능....
문자를 해도 답장 없음.
바로 GS편의점 고객센터로 전화할려고 했지만 안내 시간은 9시부터 21시라 패스
게시판에 글하나 남겼습니다.
바로 문자로 정상 접수되었다고 문자가 날라오네요.
그리고 오전에 문자가 한통 날라왔습니다.
당연 알바생이 가르쳐준 사장번호는 틀린번호.
뭐 전화를 해서 자초지정 설명하니 아직 어려서 그렇다. 알바생 집이 가난하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냥 봐줬습니다.
어리니 그렇다 생각했죠. 뭐... 크레임 넣을때만 해도 속이 부글부글 한데... 자고 일나니 다 풀려있더라고요~ ㅎㅎㅎ
둥글게 둥글게 살아야되는데 ... 참 ㅋㅋㅋ
아무튼 어린친구들 알바하는 친구들 많은데 제발 본인가게같이 그리고 손님은 왕이라는것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기본은 ! 손님오면 인사는 쫌! 저희 가게에도 알바생 몇번 써봤는데... 머리가 참 무거워요. 머라 한마디 하자니 꼰대 소리 날꺼 같고... 그냥 무난히 ~ 잘 ! 하면 다 잘 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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