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빈티지 시계! 정품을 가품이라고 하며 훼손한 롤렉스코리아

롤렉스 빈티지 시계는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와 고유성을 인정받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이런 특별한 시계를 소유하고 있는 자체가 자랑스러운 일이며, 이런 빈티지 시계가 세대에서 세대로 상속되며 그 가치를 더욱 높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한 롤렉스 빈티지 시계 소유자가 그의 소중한 시계와 관련해 겪은 일련의 사건들이 롤렉스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시켰습니다.

어떤 이는 자신이 할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롤렉스 빈티지 시계의 수리를 위해 롤렉스 코리아 CS센터에 시계를 맡겼습니다. 이 시계는 할아버지가 대학생 시절에 구매하여 사용하던 것으로, 시리얼 번호를 통해 1952년에서 1962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계의 상태를 확인하고 견적 비용을 들은 결과, 100만원 상당의 오버홀을 통해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는 안심하고 시계를 맡겼습니다.

그러나 2주 후에 그는 롤렉스 CS센터로부터 예상치 못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수리 과정에서 문자판이 가품으로 판정되었고, 기존 문자판 대신 100만원 상당의 추가금을 지불하고 현행 오이스터 문자판과 핸즈로 교체해야 수리가 가능하다는 전화였습니다. 이 소식은 그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그의 소중한 시계의 원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은 큰 실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롤렉스 스위스 본사에 진가품 여부에 대한 질문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위스 본사에서는 시계의 문자판의 형상만으로는 가품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추가적인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를 롤렉스 코리아 CS센터에 전달하고 다시 한 번 진가품 여부를 확인하자, 시계의 문자판은 진품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수리 후 시계를 받아보니, 문자판에 적혀있던 'ROYAL'의 글씨 절반이 지워져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의 손상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CS센터에 문의하니, 수리 과정에서 문자판의 글씨가 일부 지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롤렉스 코리아는 이 부분에 대해 알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런 답변을 들은 그는 더욱 속상했습니다. 롤렉스 코리아가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은 수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롤렉스는 그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의 신뢰를 얻었지만, 이런 경험은 그 신뢰를 크게 흔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시계 소유자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롤렉스 CS센터와 나눈 모든 대화 내용은 녹음해 두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은 그의 다음 행동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