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4 오픈베타 플레이 후기 - 수면제도 여전 그래픽만 좋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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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오픈베타 플레이 후기 - 수면제도 여전 그래픽만 좋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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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모탈을 보고 왠지 망겜이 되거나 할인을 할것 같아서 구매를 안하고 얼리 액세스 오픈베타가 아닌 오늘부터 사전구매를 안한사람들도 즐길수 있는 오픈베타를 시작했습니다. 

 

게임용량은 80기가 정도 설치하는데 약 30분

 

우려했던 대기 시간도 짧고 점검도 없고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얼리 엑세스가 아닌 지금은 베타 기간에 5종류의 캐릭터를 전부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강령술사나 드루이드를 키우고 싶었지만 디아2때부터 무조건 첫캐릭은 법사이기에 

소서리스로 시작~

 

얼굴도 어느정도 커스텀할수도 있고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된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오류 투성이 

 

아니... 베타이니깐 그렇겠죠? 

그런데 베타가 이모양이면 저는 절대 구매안할것 같습니다. 

먼저 게임 음성!

어떻게 된건지 음성이 하나도 안나옵니다. 

그냥 자막만 나오는 현상

 

그리고 PC사양은

2700x 

32gb

gtx 1660 

 

그런데 4k에서 엄청 버벅 입니다. 

그나마 이런 던전에서는 버벅거림이 없지만...

 

오픈월드에서는 이동을 하는건지 각기 춤을 추는건지

혹시 몰라서 FHD로 낮췄지만 4k보다는 덜 끊김이 있지만서도 끊김은 똑같음

 

똥컴이라서 그런가요? 

올 여름 PC하나 맞춰야겠네요. 

 

그리고 스킬...

당연히 전설급, 세트급 아이템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10여년이 흐른 지금...

임팩트가 없습니다. 

 

그냥 리마스터한 느낌의 디아블로4?

 

색다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은 호기심에 즐기겠지만 공식오픈을 하고 한달도 안되어서 디아블로4 역시 수면제게임이 될것이 뻔히 보입니다. 

탈것을 못타서 그런건지...

넓은 맵은 여전히 길찾는 노가다 게임

 

과연 8만원의 값어치를 할것인가? 

 

길 찾아 떠나는데 엄청 피곤합니다. 

왜 해야 되나 모르겠고

 

그리고 잦은 팅김 현상

 

이것 역시 베타라서 그렇겠죠? 

 

일단은 한숨자고 

내일 본격적으로 월요일까지 모든 캐릭터를 플레이를 해본 뒤 

총편으로 적어봐야겠네요. 

 

일단 1차 리뷰는

오픈해도 수면제!

 

8만원이나 하며 시즌패스까지 팔아먹으며 즐길 게임은 아니다? 

라는 개인적인 의견!

 

그리고 앞서 말한 PC사양

저정도면 충분히 돌아가고도 남는다는 후기들이 많이 있던데...

아직 최적화가 안되어서 그런가요? 

 

일단 자고 일어나서는 PS5로 플레이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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