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출 소동 얼룩말! 서울에서 목격된 사진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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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소동 얼룩말! 서울에서 목격된 사진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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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탈출했던 얼룩말!

도심지에서 여기저기 목격이 되며 사진이 찍히고 전국민이 알게되는 대스타가 되었는데요. 

 

도심속에 얼룩말이 있다니... 

사진으로 봐도 안믿을것 같아요. 

 

도로에서도 달리는 얼룩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성분 재빠른 태새전환!

뒷짐지며 나는 아무것도 못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얼룩말에게는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 6월 동물원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지내다 2021년 엄마 '루루'에 이어 지난해 아빠 '가로'를 차례로 잃었던 얼룩말

 

축사에서 홀로 지냈는데 부모가 낳은 형과 누나들은 축사 공간이 부족해 해당 얼룩말인 '세로'가 태어나기 전 모두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세로는 인간으로 따지면 사춘기를 막 졸업한 청년 시기라고 하는데 너무 답답했던것일까요?

부모가 죽고 홀로 지내면서 반항이 부쩍 심해졌다는 게 동물원 측의 설명입니다. 

ㅜㅜ 

 

삐뚤어져서 캥거루랑도 싸웠다고 하네요. 

 

다행히 잡혀서 잘 지낸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도심속에서 큰 피해가 없이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얼룩말은 성격이 더럽기도 유명해서 

오래전부터 일반 말과 같이 길들이려고 해도 절대 가축화를 못시켰던 동물 입니다. 

또한

얼룩말에게 팔이 잘린뻔한 사연도 있는데요. 

 

크게 다친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해프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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