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SNS 영상, 사진 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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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SNS 영상, 사진 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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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인은 피해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튀르키예는 아시아 서쪽 끝 동지중해에 면해 있는 아나톨리아(Anatolia) 반도와 유럽 발칸반도 남단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국가 입니다. 

 

튀르키예라고 하면 생소한 이름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지난 6월부터 터키라는 이름 대신 튀르키예로 한국어 공식 표기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터키에서 지진이 났습니다. 

 

이번 지진은 84년 전 터키의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규모의 지진입니다.

 

터키의 노후한 건물들이 대거 완파돼 붕괴하고 많은 주민이 매몰되면서 사상자는 점점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구호를 위한 봉사자들이 터키로 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리아에서도 7.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각종 SNS을 통해 이번 지진의 피해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한번 살펴보시죠. 

 

 

 

지진 직후 지진해일 즉 쓰나미도 올것으로 대비해 터키, 시리아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에서도 지진해일 경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정확한 규모는 파악은 못하지만 현재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904명 (22:55 업데이트)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797명 (22:10 업데이트)

미 지질조사국 “지진 피해 1조2590억원 달할 듯” (21:45 업데이트)

내전으로 얼룩진 시리아 북부, 지진으로 또 다시 악몽 (21:30분 업데이트)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규모 7.8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가지안테프는 터키에서도 6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많은 피해가 입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터키의 지진은 일어날수 밖에 없었던 지진이었다고 독일의 한 연구원이 발표했습니다.

튀르키예는 아시아와 유럽의 길목에 있는데 아랍·아프리카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충돌하는 경계지점인 아나톨리아 대륙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는 1200km 규모의 북아나톨리아 단층과 700km 규모의 동아나톨리아 단층 등 2개의 지진대가 있으며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난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는 동아나톨리아 단층과 연결되어 있죠.

동아나톨리아 단층에서는 매년 두 대륙판이 측면에서 서로 맞서 1cm씩 이동을 하며 수없이 지진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튀르키예에서는 지진피해가 빈번하게 일어 났습니다. 

 

2020년 10월에는 튀르키예 해안 이즈미르에서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동부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 41명이 사상자가 발생했고  2011년 10월에도 동부에서 7.2 규모 지진으로 600명이 사망했고 1999년 8월에는 서부 이즈미르에서 7.4 규모 지진으로 무려 1만7000 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도 있습니다. 

 

현재는 지진으로 많은 주거 건물이 무너졌고,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인력이 부족하여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초기지원이 시작되었으며 각국의 정상들은 위로전을 보내고 지원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회원국인 튀르키예의 지진 발생 직후 10여개국의 수색 구조대가 파견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지시했다고 하나 아직까지 파견된 인원은 없습니다. 

 

 

지진 직전 튀르키예에서 수백만마리의 새들이 울어대며 지진 전조현상을 보여준 영상도 화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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