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에서 낚시를 하다가 어민에게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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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낚시를 하다가 어민에게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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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 입니다. 

 

3인 가족이 포항의 한 내항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배가 들어와서 낚시대를 치우던 중 다짜고짜 어민들이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아무 대응을 안했지만 욕설과 폭행은 계속 되었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

 

그런데 상식적으로 낚시대를 철거해달라고 하고 바로 치웠는데 폭행을 했다? 

말이 안되지 않나요? 치우면서 뭔가 궁시렁을 하던가 뭔가 일이 있었겠죠?

 

정리를 하자면 (글쓴이왈)

1. 포항의 내항에서 낚시중

2. 낚시를 하던 중 13:30 분경 할머니께서 곧 배가 들어오니 낚시대를 정리 해달라고 하심

3. 트렁크에 쪼그려 앉아서 낚시대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폭행 시작

4. 하지마라 왜그러냐 등 방어에 표현을 하는데 갑자기 모포항 여기는 낚시 금지 구역이다 니가 뭔데 낚시 하냐 등 낚시 금지 구역임을 강조 하길래 바로 해양경찰서 전화함 전화하니 낚시 가능 구역이라합니다.

5. 경찰 도착 후에도 저한테 달려들고 계속 욕하였습니다. 담당 경찰관님 두분 다 목격하셨습니다

 

글쓴이가 증거라고 올린 영상의 일부분...

 

글쓴이가 낚시를 했다는 장면

 

배가 왔을때는 치웠다는 글쓴이

 

그런데 한번 생각을 해보자면

누가 잘하고 누가 잘못한것은 둘째치고! 물론 폭행이 범죄입니다.

 

하지만 어구에 계셨던분들은 자기들 터전입니다.

또 내항에 그렇게 주차하시고 글쓴이 자식한테는 아빠는 멋진아빠야하고 싶었겠지만...

어민들은 그일이 먹고사는일입니다.

폭행이 정당하다는것은 아닙니다.

 

외지인들이 와서 낚시하고 안좋게 볼수 있습니다. 저 또한 낚시하는 사람들 보면... 안좋은 시선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왜냐고요?

저는 여럿 관광지를 촬영하는 업무를 봅니다. 그런데 낚시쟁이들이 다녀간곳은 쓰레기가 무조건 있습니다. 글쓴이는 안그렇다고 하지만 맹새코 바늘 하나 버린적이 없으신가요?

 

아... 점점 산으로 가네요.

아무튼 다친곳은 꼭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고!

 

영상은 짜집기한 영상말고 풀 영상으로 도와달라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폭행을 했다고 한들 애비라고 표현도 하지말고요. 애미 애비라는 표현이 잘못된것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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