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바이킹 사장 결국 사과문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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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바이킹 사장 결국 사과문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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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까지 나오게 된 수원 타이어집
바이킹 타이어라는 저가 브랜드를 무려 110만원에 판매를 해 큰 이슈가 되었죠.

많은 이슈가 되자 사과문을 올렸지만 변명같은 사과문으로 더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 다시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한번 읽어보시죠.

먼저 고객님께 정말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전해드립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처음엔 마냥 고객님을 원망했었어요
근데 올라오는 글들을 거의 다 보면서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밥도 3일정도 먹지 못하다가 겨우 어제 한 끼 먹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늦었다는 것도 압니다
그래도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부모님도 없이 자라서 솔직히 인생을 막 살아왔습니다
제일 중요한 시간에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로 정말 사람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이건 정말 가식으로 드리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나이가 마흔이 넘은 아저씨입니다
가난하게 잡초처럼 막 살아와서 거칠고 악합니다
말도 예쁘게 하지 못해서 늘 손님들과도 다툼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계기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도 나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보배드림 회원님들 덕분에 제 마음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진짜로 중요한 것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거만하고 교만했었습니다
말도 함부로 막하고 그랬습니다
제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
저는 결혼도 안했고 여친도 없습니다
친구도 거의 1~2명 그것도 거의 1년에 한번 만날 정도로 일만 합니다
저는 가난하게 살아와서 가난이 싫습니다
참고로 저는 집도 없고 차도 없습니다
친척분 중에서 어떤 분이 사장이 차도 없냐구 놀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가 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올라오는 글들을 거의 다 읽으면서 죽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희망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나아졌습니다
어제 밥을 먹으면서 조금 좋아졌습니다
사람이 변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기적이라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자신을 한번에 확 바꿀 자신은 솔직히 없습니다
하지만 보배드림님들께서 올려주신 글들을 보면서 변하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의 마음을 아무도 바꿀 수 없던 것을 보배드림님들께서 해주셨네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짧게 쓴 사과글은 솔직히 진심이 아니였습니다
아마도 눈치 빠른 우리 보배드림님들께서는 쉽게 눈치쳤을 것입니다
저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티가 아주 많이 쉽게 나는 스타일입니다
사과하라도 해도 하기 싫으면 죽어도 안하는 타입입니다
고집이 황소입니다
근데 이 글은 정말 제가 쓰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진심이 안느껴지는가 봅니다.

인생은 타이밍...

아무튼 진심이길 기원하며 대박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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