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강도사건 요약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강도피해를 받았다고 많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주호민씨는 유튜브 채널 '주호민'에 '공식 상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내가 언급을 안 하고 있었는데 뉴스 기사가 떴다. 법원 쪽에서 나간 것 같다"며 사건의 전말을 밝혔습니다.

1. 12cm 식칼을 들고 강도가 주호민씨 집에 아침8시에 침입
2. 주호민씨에게 칼을 겨누며 협박을 했는데 주호민씨는 왼손으로 칼을 잡음
3. 양손에 피를 흘리면서도 방어를 한 주호민씨
4. 범인은 자식이 존스 홉킨스에서 치료를 받아야되는 불치병을 가지고 있어서 6억을 내놓으라고 협박
5. 순간 강도의 눈빛이 흔들리는것을 보고 주호민씨는 강도를 설득하기 시작
6. 그 순간 아내가 신고한 경찰이 도착
7. 10명의 경찰병력에 강도는 결국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
8. 경찰서에서 조서를 쓴 강도 알고보니 아이가 불치병이라는것은 거짓
9. 그러나 진짜로 아이를 키우는것은 사실이라 주호민씨가 선처를 함

강도가 왔을 당시 경보는 꺼져있었고 보안업체의 처리는 미진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CCTV 요청하자 보안업체에는 조호민이 직접 USB준비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후
1. 당일 빠니보틀 합방취소
2. 이틀 후에 제주도MBC 예능촬영

주호민씨는 지금도 누가 놀래키면 해당 강도사건의 트라우마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