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리남' 몰랐던 이야기 ft. 촬영장소, 부대통령, 조봉행

수리남이 흥행에 시동을 걸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입니다. 

 

저도 너무 재밌게 본 작품이라 수리남 이야기인 주인공 

조봉행과 K씨 일화를 몇일 전 올렸었는데요.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됩니다. 

수리남 실존인물 조봉행, K씨의 실화 스토리

 

 

오늘은 그밖에 수리남에서 몰랐던 이야기를 몇가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1. 수리남 촬영장소

2. 수리남 부대통령

3. 조봉행은 살아있는가?

 

먼저!

 

수리남은 도미니카에서 촬영? 수리남에서 촬영? 

어디서 촬영을 했을까요? 

 

바로 이 장면 말이죠. 

총격전이 시작되는 열대우림

도미니카에서 로케이션을 찍은것과 함께

 

바로 이장소는 제주도 입니다. 

 

두 화면을 섞어서 연출을 하다보니 우리들은 시청을 할때 여기가 제주도인지~ 

남미인지 어디인지 전혀 눈치를 못챘죠. 

 

저도 첫 제주여행을 갔을때 길을 잘못 들었던적이 있는데... 진짜 사람도 없고 윗 사진과 같은 장소가 막 나오더라고요. 

 

진짜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곳 같습니다. 

단... 바가지만 아니면 말이죠. 

그리고! 수리남의 흥행으로 수리남 대통령이 넷플릭스와 대한민국에 항의를 한다는 뉴스를 본적 있습니다. 

 

수리남 이미지가 훼손된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수리남의 부통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로니 브런스 위크 라는 이름을 가진 수리남 부통령

 

개인 경호원에서 부통령까지...

대단합니다. 

 

어찌보면 수리남의 국민들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그 능력으로만 투표를 하는것일까요? 

 

...

인터폴??

 

네... 그는 인터폴에서 수배중인 범죄자입니다. 

그래서 수리남에서는 법으로 보호가 되기에 절대 해외로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은행강도의 직업도 있었으며 의자왕의 직업도 가진 수리남 부대통령 입니다. 

 

뿐만 아니라 축구선수도 했었던 부대통령!

 

60세에 국가대표 주전선수로 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남 항의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부대통령의 과거가 속속 들어나는중...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이야기는!

조봉행!

그는 출소 후 수리남에 돌아가서 살고 있다고 전해졌었는데!

 

사실은! 6년전에 사망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병으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해남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조봉행은 심부전·고혈압 등 지병 악화로 2016년 형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출소 했으며!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같은 해 4월 19일 사망했다고 합니다.

 

수리남에 돌아가서 호화롭게 산다는것은 잘못 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