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금들을 알아볼수 있는 책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오늘 소개 할 책은!

리드리드출판에서 나온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이야기' 

입니다. 

 

지은이는 오무라 오지로 작가는

전 국세조사관. 일본 국세청에서 10년 간 법인담당 조사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경제경영 분야 전문 자유기고가로 단행본 집필, 잡지 기고, 라디오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이죠. 

 

‘사람이 태어났으면 절대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세금이다.’ 미국의 저명한 정치가이자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 벤저민 프랭클린이 말했죠.

 

어디서 들어본듯한 세금관련 이야기가 잔뜩 실려있는 책입니다.

 

어려운 책이 아닌 그냥 간편하게 읽고 즐길수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매년1월이 되면 연말정산이라고 하여 1년 동안 받은 월급에 대하여 여러가지 조건을 대입 더하고 빼기를 해서 정리를 하기도 하죠.

세금을 더 내는 사람도 있고 낸 세금에서 받아 가는 사람도 있으며 허위로 종교단체 기부금을 낸 것 처럼 정산을 하다 많은 사람들이 걸려 추징금까지 덤으로 물어 낸 사례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국세청 직원을 이겨보려고 달려 들어서는 안되죠. 

왜냐고요?

그 사람들은 그 분야에서 일하고 밥을 먹고 있기에 세금 부분에 대해서는 한 수 위 임을 인정해야 됩니다. 

 

책속에는 우리들이 몰랐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세금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부유세' 

우리나라도 한때 자동차를 사면 부유세같은 세금을 내곤 했었죠. 

 

책을 읽다보면 '세금'때문에 세계역사가 바뀌게 된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재밌고 가볍게 즐길수 있는 세금의 이야기가 가득한 책

 

세금은 국민의 의무입니다.

이 세금의 납부는 국가의 형태가 자리잡고부터 국민에게 계속 이어져오던 의무이죠.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세금 제도는 그 모습은 변화를 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국민에게 부여되는 의무 입니다.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에서 전 세계 역사를 통해 본 재밌는 세금 제도들을 한번 알아보세요. 

역사를 바꿀 만큼의 놀라운 세금도 있고, 세계를 뒤흔든 기막힌 세금이야기를 엿볼수가 있는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