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난 제주 BAR 여사장과 BAR 손님과의 불륜

또 불륜사건...

 

대한민국...에 왜 이렇게 불륜사건이 많은것일까요? 

조만간 달콤한참견에서 불륜관련 이야기도 한번 다뤄봐야될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사건인데요. 

 

일단은 작성자의 어휘력으로 보아 중립으로 보아야 되는 사건이긴 합니다만... 

남자분의 심정도 또 이해가 되는 부분부분들이 있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쉽게 정리를 하자면

5년동안 사귀었던 여성분이 있는데 제주도에 바를 하나 차려줌

그런데 손님이랑 바람나서 도망감

 

글쓴이 열불터져서 불륜남녀 망신주고 싶어함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되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여자분이 도망갈것같기도 하고? 

한번 자세히 알아봅시다. 

 

남성분이 증거라고 제시한 사진 한장 입니다. 

불륜남과 함께 다정히 찍은 사진... 

 

뭐 바에서 만났다고 하는데 불륜남도 바여사장도... 

절대 오래 못가는것은 뻔한 스토리 

 

또 증거라고 하나 올린건 산모수첩

 

이건 뭐 남성분이 임신한적이 있다는것을 알리기 위해 저렇게 올린건가? 

이런것 보면 남자분도 정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저 복수를 위한 그림이지만... 사실 다시 되돌아와줘~ 너무 보고싶다. 미안하다라고 하는듯한 느낌이라 할까요? 

 

그리고 올린 이상한 글씨의 문법이 이해가 잘 안되는 편지

 

1. 새로운 나 자신로 재탄생을 위해 쓴다고는 하지만 누가보더라도 여사장이 이글을 보고 내가 이렇게 화났으니 제발 돌아와줘 절규하는 듯한... 

 

그리고... 남성분... 심정은 누구보다 이해를 합니다만... 

하.. 

일단 다시 고 

 

여성분이 유치장에 넣으면 안되냐는 녹음파일에 분노가 폭발... 

또한 여사장때문에 어떤 사건에 휘말려 집행유예

 

유치장도 두번이나 갔다고는 하지만... 뭐 구치소도 아니고 집행유예에 그냥 큰 사건은 아니었나 봅니다. 

아무튼 이 남자는 이렇게까지 여사장에게 5년동안 모든걸 바쳤나 봅니다. 

 

하지만 여사장은 어느날부터 외박도 하고 전화연결도 안되고...

달콤한참견에서 한번 다뤘던 문제인데요. 

 

뭐 여자가 마음이 떠나고 딴남자 생겼을때의 전조증상과 완전 동일...

 

뭐 아무튼 이 남성은 여사장의 바를 인테리어부터 시작해 직원들도 직접 구해주고 

지인들에게 홍보도 해서 바를 운영했다고 하네요. 

 

손님이 점점 많아진 바..

자기때문에 장사가 잘되었다고 하는 남성..

뭐 물장사도 15년이나 해본적이 있다고 하는 남성

 

뭐 아직까지 남성분만의 주장이니 믿을수는 없다만... 

그래도 여사장이 말빨이 먹히니깐 장사가 잘된것 아닐까요? 

 

그냥 남자분... 잊으세요. 

그냥 저런 여자는 저런여자입니다. 

불륜남과 오래도 못가고 남성분 주장대로라면 바도 지원금이 있으니 운영이 될터인데 당신이 빠지면 아무것도 못하고 인과응보!

 

남성분님...

이런건 팩트가 아니에요. 

그냥 구질구질한거에요. 

 

지나간사람이 뭐 들고가고 뭐 달라? 

그냥 잊으세요. 짜증나고 한번 x되게 하고 싶은건 아는데 그냥 남자답게 싹 지워버리세요. 

 

그래도 계속 생각나실꺼에요. 

그래도 그냥 남자분 잘사는게 최고의 복수 입니다. 

진짜에요. 

 

어머니까지 말씀하시지 마시고... 

지금 이렇게 무너진 모습을 본다면 남성분 어머니가 제일 힘드실껍니다. 

 

물장사 경력도 있고 바를 하나 차려줄 정도의 능력도 인테리어 능력도! 장사수완도 있으신것 같은데!

뭐가 문제입니까! 

 

물론 그x이 괘씸하지만! 

어차피 다른 x집 되어버린 여자... 뭐한다고 생각합니까!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적으면 더 여자분 생각만 나실꺼에요. 

 

멋진분 같으시니 조금만 더 능력을 키우신다면 훨씬 좋은 여자가 나타날꺼니깐!

병신이라니 조상이 도왔다니 이런말 하지말고! 그냥 사세요. 

 

앞서 말했지만 이런건 그냥 여자분에게 울분을 토하는겁니다. 

걸x니 뭐니 하면서 온 사방에 퍼트리는것!

 

특히 제주도는 금방 소문이 날껀데~ 

지금은 당장 편해도 몇달 몇년만 지나보세요. 내가 왜 그랬지? 

그냥 지나간 인연~ 더 이상 인연이 안되었을거라고 생각하고 또 오는 인연을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여성분도 지금은 불륜남에게 정신이 뺏기고...

특히 바에서 당신이 말하는 돼지불륜남!

여사장은 바가 자기가 차렸다 할꺼고 돈이나 쫌 있나 싶어서 찝적거렸을거고!

오래 못갑니다. 또 바에서 남자들 돈있는척? 사장인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벗겨보면 빚쟁이에 차한대도 없는놈들이 태반. 

 

그러니 배아파하지도 말고~

남성분 글쓴거나 심보를 보면 여성분이 돌아올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그립다면 마지막이라도 좋게 쿨하게 그냥 잊어주세요. 혹시 아나요. 돌아올지도. 

당신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 너무 그리워하고 당신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배신감이 말도 못하는 그 심정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하지만!

 

과연 여성분이 문제였을까요? 남성분이 외롭게 했으니! 확신을 못줬으니! 

그 돼지불륜남의 말빨에 넘어가버린것이 아닐까요? 

 

이번 기회에 한번 잘 반성해보시고 

다 부질없는 미련... 

애정이 아닌 현재 애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잊으세요. 

바에 관련된 돈이 있다면 전부 회수해달라고 하던가 깔끔하게 딱 손 딱 터세요. 

 

당신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면!

절대 제대로 된 연인이 아니라는것은 팩트 입니다. 

 

현재 외로움이라는 감정 때문에 복수를 하고 싶겠지만요

누구의 위로를 들어도 귀에 안들리겠지만 진짜 시간이 약입니다. 

시간이 정말 안갈꺼에요. 

두년놈들 벗고 뒹굴고 웃고 있을것 생각나시겠지요. 

그럴수록 술이 생각날꺼고 머리는 점점 피폐해지고 힘들꺼에요. 

 

현실적으로 가장 빨리 잊는 방법은! 당신의 능력을 키우세요. 

빚을 내서든 뭐든 사업을 해보든가! 지식을 쌓는다던가! 당신을 키우세요.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이 단어를 말해드리고 싶고!

 

당신의 분노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것 보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서도.. 

그래도 힘내세요. 

 

마지막으로 아래 시를 읽으면서 마음을 진정시키세요. 

 

심리적으로 상담이 필요하다면 유튜브 '달콤한참견'에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