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5분 취소 환불 애견 펜션! 이번에는 과도한 서비스가 문제! 훔쳐보기?

작년 여름 휴가철 핫했던 사건!

경주펜션 사건을 기억하시는분들이 있을까요? 

 

대충 요약을 하자면!

경주의 한 애견펜션에 예약을 했었는데!

강아지 몸무게로 입장거부!

입금 후 5분만에 환불요청을 했지만 가게 규정을 말하며 40%만 환불!

 

작년에 정말 핫했던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이 펜션을 알게 되어서 많은분들이 불법건축물 신고부터 현금영수증 미발행등 많은 민원을 넣기도 하였고 업주는 진정성 없는 사과문을 올리며 펜션을 페업하기로 결정했다는 안내문까지 올라왔었죠. 

 

그런데!!!

 

이 펜션이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페업도 안한것 같습니다. 

 

어떤 사건인지 한번 보시죠. 

 

울산 부동산 카페에 올라온 글 입니다. 

 

요약을 하자면!

 

1. 작년 문제가 있었던 그 펜션 예약

2. 4인기준으로 추가인원비 3만원씩 6만원 추가 전기그릴 대여비 3만원 토탈 69만원짜리 풀빌라

3. 8~9월은 풀빌라 미온수 공짜 사용가능

4. 하지만 미온수는 안나옴!

일반적인 수영장이 아닌 개인이 대여한 풀빌라이지만 주인이 시도때도 없이 객실에 들어옴

5. 6시반부터 수영장 청소한다고 입실한 손님 다 꺠움 

 

10만원짜리 펜션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은 개뿔!

무슨 개인이 대여한 공간에 주인이라고 그냥 들어오는지!

 

제가 갔으면 홀라당 벗고 있다가 주인이랑 눈마주치면 바로 신고 각!

 

윗 사진이 풀빌라

창가가 거실인데 정면에 보이는 작은 쪽문으로 펜션이 시도때도 없이 들어옴!

6시30분에 들어와서 청소도 함

상식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거실에 다 벗고 자고 있으면...

 

제 생각으로는 여자들과 아이들만 방문했다고 하는데 아닌척 하면서 슬쩍 볼려고 한것이 아니라면 이해 불가...

유부녀를 좋아하는가?

 

앞서 말한 3만원짜리 전기그릴

ㅋㅋㅋㅋㅋ

이건 명절에 많이 봤던 그릴인디;;;

 

에어컨 상태도 최고!

60만원짜리 풀빌라의 상태

 

아무리 한철장사라고 해도 정도껏 장사를 하시지...

 

첫번째 사진의 문은 거실의 문인데 열리지도 않음

두번째 사진은 침실인데 문도 없음

 

또한 작년에 예약하고 5분만에 환불요청을 했지만 돈을 안돌려준것을 보면 인성을 알수 있듯

이번에는 퇴실시간 30분지나면 인당 3만원 추가금 붙는다고 합니다. 

만약 2명이서 조금만 늦어지면 6만원 추가금 발생!

 

한번 실수를 하고 다시 펜션업을 할꺼면 쫌 더 똑바로 장사 할 생각을 해야될터인데...

더 독하게 장사하는 경주의 펜션!

이번에는 작년만큼 큰 파급력은 없지만...

계속 이렇게 장사를 한다면 또 똑같은 일이 발생하게 될것입니다. 

 

정도껏 상식적으로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