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2.4 사용자가 아이코스3 듀오를 사용하니 신세계!!! 중고 대여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금연을 목표로... 구입했던 아이코스...

아이코스 관련 포스팅을 많이 썼었죠.

 

아이코스에서 릴 하이브리드 2.0로 갈아탄 후기

그리고 아이코스에서 릴 하이브리드로도 잠시 바람을 피웠지만...

 

다시 아이코스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영수증 자세히 보시면... 지난 2월경에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네요. 

사실 애드센스는 담배,술,성인물 같은 경우에는 광고가 기재가 안되어서 수입이 하나도 없기에... 조횟수 높은 다른 포스팅부터 우선순위다 보니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ㅎㅎ

 

금연을 목표로 구입한 아이코스...

이제 아이코스를 못 끊는 요상한 현상... ㅋㅋㅋ

 

그냥 일반 연초보다 냄새가 덜나고 조금이라도 몸에 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피웁니다. 

일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유일한 친구가... 이것밖에 없어요... ㅋㅋㅋ

 

일단 일반 연초보다 나은 대안은 태우지 않는 담배 궐련형밖에 없는것 같아요. 

올초 씹는담배도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건 언제쯤 나올런지...

 

기존 아이코스를 사용중이였는데 아이코스3 듀오로 구입한 이유는...

기존 아이코스를 약 2년정도 사용했는데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충전 후 10회도 사용못하는 조루같은 현상으로...

AS신청까지 해봤지만 보증기한이 끝이나서 수리도 불가능...

 

그래서 새로 구입했어요. 기존 사용하던 기기 반납하면 조금 할인이 되더라고요. 

 

자~ 일단 언뽝싱~

 

담배계의 애플답게 포장은 여전히 이쁘장하게 포장이 잘되어 있네요. 

 

구성품입니다. 

본품, 설명서, 청소키트,충전기

 

아이코스3 듀오가 나온지 한참되어서 모든분이 아시겠지만

일단 구형과 가장 큰 차이점은 C타입으로 새로운 충전선 입니다. 

 

구입했을 당시 2월만 하더라도 C타입 기기가 별로 없어서 엄청 불편했는데... 불과 반년사이 C타입 기기들이 엄청 많이 생겼네요. 

아이폰도 8핀의 미련을 버리고 이제 C타입으로 출시해주면 좋을터인데요. 

 

청소키트인 알콜이 묻어있는 면봉입니다. 

겉표지만 구형과 틀리고 본품은 똑같게 생겼네요. 

 

아이코스3 듀오에서 가장 소름돋았던것은 바로 청소솔 입니다. 

구형과 비교시 정말 깨끗하게 스틱안을 청소할수가 있어요. 

이건 진짜 구형과 아이코스3 듀오를 전부 사용해보신분들만 느끼시겠쥬?

 

생김새도 구형과 비교시 살짝 틀립니다. 

일단 뚜껑을 열고 스틱을 넣고 다시 뚜껑을 닫는 방식이 아닌 옆부분을 눌리면 스틱을 꺼낼수가 있습니다. 

 

훨씬 꺼내고 넣고가 쉬워졌어요. 

기존 구형은 오래 쓰다보면 뚜껑이 제대로 안듣겨 충전이 안되는 증상도 있었거든요. 

 

또 구형과 비교시 가장 편한점은 바로 충전속도!!!

듀오다 보니 2회 연속 사용할수 있는것도 편안하지만 이것보다도 배터리 업그레이드로 인해 충전시간이 빨라져 기다림이 적어졌어요. 

 

홀더인 경우 구형은 약 4분 듀오는 2분!

연속으로 히츠를 피우고 싶은데 저 4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모릅니다. 

 

홀더에는 잘 보시면 LED가 2개가 있는데 이것은 바로 듀오만의 특권!!!

2회 연속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죠. 

현재 아이코스 듀오와 아이코스멀티가 있는데 아이코스 멀티인 경우 연속으로 10회까지 가능하지만 최대 10회밖에 사용을 못합니다. 

 

하지만 듀오는 연속 2회까지 사용할수 있지만 스틱을 20회 한갑 전부 태울수 있다는것이죠. 

 

홀더 아랫부분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 촥~ 하고 수납이 됩니다. 

어느 방향으로 꼿아도 상관없죠. 

구형 아이코스2.4인 경우 방향도 케이스에 맞게 꼿아야 되거든요. 

 

아이코스는 글로벌 연구개발센터에서 수백 명의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개발한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아이코스만의 특허 기술인 히트컨트롤 테크놀로지는 히터 블레이드의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합니다. 일반 담배에 불을 붙이면 약 600ºC의 온도에서 담뱃잎이 타게 됩니다. 이러한 연소 과정에서 연기와 재가 발생하게 되고, 흡연자가 일반 담배를 빨아들이면 불을 붙인 끝부분의 온도는 약 800ºC까지 올라갑니다.

히트컨트롤 테크놀로지는 타바코 스틱을 태우지 않고 350ºC 이하 최적의 온도로 히팅하여 연기와 재가 없는 흡연을 할수가 있는것이죠.

 

아 색상은 12가지 색상이 있는 아이코스 듀오인데...

저는 네이비 색상으로 구입했어요. 

아이코스2.4인 경우 화이트를 사용했었는데... 떄가 장난아니게 묻거든요. 그래서 네이비색상 ㅎㅎ

촉감도 살짝 실리콘재질의 느낌이라 미끄럼도 없고 항상 깨끗해 보여서 훨씬 좋아요. 

 

아이코스를 구입했으니 이제 악세사리류들도 구입해야되겠죠?

물론 전 헝그리족이다 보니 아이코스 매장이 아닌 온라인쇼핑몰에 파는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아이코스매장 내 악세사리들은 너무 삐사요...

 

현재 들고 다니는 케이스 입니다. 

이렇게 밴딩으로 히츠와 아이코스를 수납해 들고 다닐수가 있어요. 

부피가 적어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두번째 케이스 제품 입니다. 

 

기존 아이코스 2.4에 사용했었던

아이코스 일체형 올인원 케이스 아이코스+히트스틱+청소도구+카드 까지 OK!

이 케이스와 가장 유사한 제품이라 구입하긴 했는데...

 

기존 사용하던 케이스와 비교시 부피가 너무 커서... 결국 안쓰게 되네요....

아이코스 케이스가 고민이신분들은 윗쪽에 있는 밴딩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세요. 

다른제품들은 히츠와 함께 들고다닐려면 부피가 너무커요!

 

그런데 말입니다...

 

새 제품을 구입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새 제품을 또 구입했어요. 

 

이유는....

한달도 안됨 아이코스3 듀오... 잃어버렸어요...

주워간놈... 3대가 재수 없으리라...

 

ㅋㅋㅋ 그래서 새것 구입할려고 하다가... 너무 아까워서 아이코스 대여 프로그램을 이용해 중고기기를 구입했습니다. 

 

14일 이후 반품하거나 결제하는 방식인데 일단 가격대가 62000원

새제품은 78000원...

얼마 차이 안나지만 몇 주 전 새제품을 구입했던 저로선... 만원이라도 아낄수 밖에 없었어요.

 

대여프로그램으로 도착한 아이코스3 멀티...

사용흔적이 살짝 있긴 하지만 뭐 기기만 멀쩡하면 돼죠...

 

대여용으로 온 중고기기는 필립모리스 공식 인증 정품으로 공식 클리닝으로 출고가 된 제품 입니다. 

또한 AS 역시 가능하다고 하니~ 그냥 히츠를 이용하기 위하신분들은 14일 대여 프로그램도 추천 드립니다. 

 

물론 충전기도 함께 들어있고요~

 

만원이라도 아끼기 위한 가성비 패키지라고 생각하시면 딱 되겠네요.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