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애플이 iOS14 업데이트가 지난 16일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애플의 기기들도 출시가 되었죠. 새로운 애플워치6,아이패드 에어 그리고 저렴한 애플워치SE까지... 하지만 새로운 아이폰은 소식이 없네요.
기대했던 아이폰12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개 시점과 제품 출시가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신형 아이폰은 5G(세대) 이동통신 지원 여부에 따라 2가지 버전의 4개 모델로 출시될수가 있는데 다음달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종은 5.4인치 디스플레이 1종과 6.1인치 모델 2종, 6.7인치 ‘프로 맥스’ 1종 등이록 합니다. 얼른 아이폰12를 보고 싶네요.
아무튼 iOS14 업데이트에 대해 살펴볼까요?
iOS14 업데이트는 아이폰 기준 아이폰6s~아이폰11까지 지원을 합니다.
아이폰Xs기준 업데이트 2.37gb 입니다.
iOS14가 되면서 바뀐점을 살펴보자면 아무래도 대대적인 업데이트만큼 많은것이 바뀌었습니다.
iOS14 설치는 약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뭐 서론이 길었죠?
이제 진짜 체감할수 있는것들만 살펴볼까요?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점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폰 만지고 있을때 전화가 왔을때 화면을 가리지 않고 위쪽에만 나오게 할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전화가 왔을때 전체화면으로 전환이 되는것이 아니라 첫번째 사진과 같이 위쪽에서 알람이 울리고 손가락으로 위로 밀게 되면 2번째 사진과 같이 왼쪽 윗편으로 밀어 넣을수가 있답니다.
정말 편해요! 아이폰인 경우 전체화면으로만 전화가 와서 받고 싶지 않은 전화인 경우 참 불편했었는데 정말 대만족하는 업데이트였어요.
두번째는 에어팟 알람이 생겼습니다.
에어팟을 끼고 있을때 폰화면을 켜면 윗쪽으로 알람이 울리고 에어팟에 배터리가 없으면 바로바로 알수 있게 배터리 부족 알람도 울리곤 합니다.
또한 설정 - 손위운사용 - 오디오/시각효과에 들어가시면 오디오 음질 조정도 되어 원하는 음향을 더 키울수도 줄일수도 있죠.
또 가장 크게 바뀐점중 하나는 아이콘만 배열할 수 있었던 홈 화면이 안드로이드와 비슷하게 바뀌었습니다.
홈 위젯은 iOS 14에서 처음 도입됐고 원하는 위치에 위젯을 둘 수 있죠. 홈 화면에서 스마트스택을 생성하면 배터리나 달력, 시계, 날씨, 파일, 음악, 노트, 뉴스, 사진, 알림, 주식, 팟캐스트 등을 위젯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전 에드센스 위젯을 가장 첫번째로 보는편인데 일반 위젯은 순서 변경이 안되네요. ㅜㅜ
또 코로나19 노출알림도 생겼는데 대한민국은 아직 아이폰이 지원을 하지 않아서 사용불가능 하네요.
그밖에도 UI(사용자인터페이스)도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며 기존에는 PIP 모드도 개선돼 아이폰으로 작업을 하면서 넷플릭스, 애플TV+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번역기능이 생겼는데 번역 기능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며, 11개 언어에 대한 음성과 텍스트 번역을 지원합니다. 음성인식 AI 비서 시리도 3년 전보다 약 20배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언어지원을 강화되었으며 사용자는 시리를 통해 말을 텍스트로 변환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OS의 진보는 카메라 등 하드웨어 성능 강화로도 이어졌으며 사진 촬영 시간이 더 빨라졌고 기본 카메라 앱에서 사진, 비디오 해상도를 비롯해 프레임률까지 변경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노출 보정 제어로 전체 카메라 작업에 대한 노출값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으며 페이스타임도 아이폰X부터는 최대 1080p 해상도로 비디오 품질을 높여졌습니다.
이상 iOS14 업데이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the post-review > IOS&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iOS 14.1 어떤것들이 바뀌었을까? (0) | 2020.11.05 |
---|---|
iOS14 에어팟 오디오 튜너가 가능하다고? 오디오조정 방법 (0) | 2020.10.06 |
iOS 13.6.1 어떤점이 추가되고 개선되었을까? (0) | 2020.08.27 |
iOS 13.6, watchOS 6.2.8 업데이트 무엇이 달라졌을까? (0) | 2020.07.21 |
iOS 13.5.1 과 watchOS 6.2.6 중요 보안 업데이트 배포 (0) | 202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