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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히도리와배여사 2019 제주여행기 - 프란시스코때문에 항공 결항?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두달전부터 일본여행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하는짓들이 미워 일본여행은 취소를 하고 올해 여름휴가는 제주여행으로 정했습니다.

허나... 출발하는날인 8월6일에는 태풍 프란시스코 때문에 김해공항에서 출발예정이던 비행기가 수속 중단 문자가 왔더군요...

이번 제주여행으로 잡은 이유는 제주에 위치한 브리즈베이호텔에 친척분이 운영중인데 일손을 도와줄겸 놀겸 출발예정이였는데... 결항이라니...

허나 불행중 다행이라 할까요? 다시 수속이 재개되었다고 문자가 오고 급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에서 김해공항 가는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울산 김해 공항버스 요금은 윗 사진을 참조하세요.

2인 이상 출발할때는 왕복 버스비를 생각한다면 사설주차장에 주차이 훨씬 저렴합니다. 왕복으로 3만원가량인데 주차비는 2만원정도죠(3박일시)

그런데... 트럭이나 모닝같은 차량일경우 사설주차장에 주차해도 별 상관안하는데 이번 여행하는동안 봉고는 어머니가 쓰신다고 하고 다른차량들도 전부 운행해야되는바람에... 인피니티나 다른차량을 사설주차장에 맡길려니... 영 찜찜해서 그냥 공항버스로 발출!

울산 김해공항 운행 시간표 입니다.

윗 사진 참조하세요.

30분가량으로 버스는 꾸준히 있습니다.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는 오후5시 이후는 전부 결항이라는말 때문에 공항버스는 배여사와 히도리만 탑승~

짐도 딸랑 하나 밖에 없네요. ㅎㅎ 전세내고 출발 했습니다.

원래 공항버스는 태화강 공영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데 태풍온다고 큰길가에 정차되어 있었습니다.

저 공영주차장은 태풍만 오면 전부 차를 빼라고 하나 봅니다.... 하 ....

2019/07/30 - [차쟁이/infiniti G35C] - 요즘같은 세상에 공영주차장에서 물피도주를 하다니... G쿠페 사고접수 하다

윗 포스팅을 보시면 얼마전 저 주차장에서 물피도주 사건이 있었는데... 보상불가 판정을 받고 현재 멘붕중...

저 공무원들은 태풍올때는 저렇게 잘 점검하면서... 왜 제가 사고날때는 CCTV를 전부 꺼놓았느지 원... 이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계속 여행기를 달려볼까요?

울산에서 김해공항까지 약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비가 너무 비싸요... ㅜㅜ

전세낸 공항버스에서 셀카도 한장 남겨보고~

요상한 어플로도 한장 남겨봅니다.

그나저나 저 턱살은 어떠카지...

공항으로 향하는동안 재개되었던 비행기가 다시 결항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저희 비행기는 수속이 진행중이고 이후 항공편들은 전부 결항이 되었습니다. 다행다행;;;

후다닥 티켓을 받고~

다들 한다는 항공권 인증샷도 남겨보고~

셀카놀이하며 시간을 떼워봅니다.

출발예정시간보다 1시간30분정도 늦어졌어요.

일단 영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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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비바람이 세게 날리고 있어서 비행기가 뜰려나 걱정했습니다만~

일단 비행기에 착석까지는 완료~

비바람때문에 쫌 무섭더군요.

어찌어찌해서 이륙~

먹구름들때문에 이번 여름휴가는 그냥 방콕만 하다 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만~

제주와 가까워질수록~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

짜잔~ 다행히 프란시스코 태풍이 제주에는 아무 문제 없고 폭염주의보가 내렸다고 하네요.

캬~ 역시 운빨은 좋은 히도리와 배여사!

미리 예약했던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 빌리카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싼마이 최고의 차! 모닝을 빌렸습니다.

몇년전 제주를 여행시 거의 모든 렌트카가 경차들이였는데 요즘은 중형차들 렌트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전 제차도 아닌 남의차에 기름도 많이 넣어주기도 싫고 운행수단이기에 연비좋고 막타기 좋은 모닝을 빌렸는데... 3박4일 일정인데 총 키로수가 600키로 정도 타고 다녔거든요. 아마 중소형으로 넘어갔으면 기름값이 배로 들었겠죠?

숙소에 체크인 후 짐을 풀어넣고~ 가장 먼저 출발한곳은 히도리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

애월로 향했습니다.

애월바닷가는 뭔가 자유로움이 묻어나오는것 같아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곳입니다.

일단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이니 폰,카메라,디세랄 전부 동원에 찰칵찰칵~

울 배여사도 열심히 폰에 추억을 저장해봅니다.

동해일출,남해일출과 또 틀리게 북쪽으로 바라보는 애월의 석양은 또 나름대로 멋집니다.

약간 보라느낌이 드는 바다가 되거든요.

몽환적인색깔의 바다...

그렇다고 진짜 보라색은 아니고요. 살짝 후보정이 들어간건데;;;

실제는 이런색상에 가까워요~

그래도 제 머릿속에는 보라색의 바다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애월바다에서 석양을 한참 바라보고 다시 출발한곳은~

지드래곤카페,GD카페가 있는곳으로 향했습니다.

GD때문에 간것은 아니고~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로 들어오시면 맛나는 해물라면가게와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애월 봄날카페가 있거든요. 특히 낮에 가면 라면가게 앞 작은 해변가가 있는데 이국적인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드는곳이에요~

내일부터는 빠듯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어 애월바다는 못올꺼 같아 첫날에 그냥 한번 발도장 찍고 왔습니다.

특히 밤시간에는 조업활동을 하는 배때문에 바다가 환합니다~

달도 환하게 떠있고~

별도 환하게 비추네요~(당연히 별은 가짜...)

자~ 히도리와배여사 2019 제주여행기를 본격 시작해겠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