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 - 울산에서 방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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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feat.해외여행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 - 울산에서 방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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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랜만에 여행 포스팅이네요.

이번에는 나홀로 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여행이라기보다 업무때문에 배여사와 함께 하지 못하고 나홀로 다녀왔죠.

자~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하기' 첫번째 글짓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울산에서 태국 방콕까지의 출발인데 울산에 공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 김해공항까지 가야되는 현실...

뭐 울산에도 각종 국제선이 몇개 출범을 했다고 하니 몇년 후에는 울산에서도 대한민국 부근 국제노선들이 많이 생기겠죠?

 

울산에서 김해공항으로 갈때 가장 빠른것은 자가용이고 두번째는 공항버스 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가는것은 노포동까지 시내버스타고 가서 지하철로 환승하는 방법이긴 하나... 시간도 엄청나게 걸리므로... 완전 비추천...

그리고 공항버스가 생각보다 비싼편입니다.

성인기준 8800원이죠.

혼자 김해공항 가시는분들은 버스타고 가는것이 더 낳고 2인이상 여행하시는분들은 그냥 자가용타고 공항가신 뒤 공항근처 사설 주차장에 장기주차 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2019/08/11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와배여사 2019 제주여행기 - 프란시스코때문에 항공 결항?

2017/12/10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와배여사 - 첫 제주도여행 1일차 울산에서 제주공항으로 출발

공항버스 시간표는 윗 포스팅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버스 기다리는 동안 주차장에 있는데... 짜증이 올라오네요.

왜냐고요?

몇달전... 뺑소니 당했던 그 자리거든요. 범인은 결국 못잡았다는;;;

공항버스로 1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김해공항 입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공항이 한적 하네요.

먼저 도착하자 마자 한것은?

수하물 체킹부터 신청했죠.

요즘 비행기 티켓팅은 스마트폰으로도 바로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비행기 예약은 몇주전 예약을 했었는데 김해-방콕 왕복으로 30만원대로 티켓팅 완료.

지금 여행을 마치고 가만히 생각 해보니... 몇달전 여름휴가로 다녀왔던 제주!

3박4일 일정동안 2인 170만원정도 사용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콕여행은 5박6일 일정으로 5성급 숙소,고급레스토랑등 황제?코스로 사용하고도 100만원도 안들었거든요.

 

우리나라도 이쁜곳들이 많이 있는데 휴가철 이렇게 비싸게 팔아먹는다면... 아마 손님들이 전부 해외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그냥 내년부터는 배여사와 동남아로 여행해야지 생각하는데;;; 휴...

아무튼 수하물을 맡기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더럽게 비싸고 더럽게 맛없는 공항내 식당에서 간단히 한식으로 첫끼를 해결 해봅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했던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

태국 기준 하루 1gb 4900원 입니다.

LTE속도 1기가 전부 사용하면 속도저하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방콕에 도착했더니 과연 한국 통신속도가 빠르구나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분명 LTE인데 속도는 3G...

탑승시간이 되고 기내로 출발~

자리 잡았더니 운이 좋은건지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다른 자리로 자리를 옮겨 조금 여유롭게 출발 할수가 있었습니다.

5시간 비행이라고 기내식이 나왔는데 콜드밀로 만든 참치롤과 무말랭이,계란,떡갈비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공항 식당밥보다 훨씬 괜찮았네요.

그리고 미리 태국 입국시 작성하는 입국신고서를 작성!

T.M.6 입국신고서는 뭐 여권이름,주소,전화번호,방문목적,직업등을 작성하고 입국 시 한쪽을 제출하고 귀국할때 다른 한쪽을 제출하면 됩니다.

뭐 적는 요령은 미리 공부하고 가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으나 ~ 미리 한번 살펴보고 가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뭐 새로운 이미그레이션이라고 하더군요.

 

자 이렇게 나홀로 태국 방콕 여행 출발기 끝 입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본격 방콕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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