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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feat.국내여행

제주에서 사진찍기 좋은곳 한국남부발전 국제풍력센터,제주맛집 제주돈아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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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어 히도리와배여사 제주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황우지 선녀탕에서 시원하게 스노클링을 즐기고 녹초가 되어 낮잠 한숨을 푸욱 자고 일어나 오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한라산으로 넘어 갈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푸욱 잠들었는 바람에 목적지를 딱히 정하지 않고 해변도로로 드라이브하며 이쁜카페에서 노을구경하기로 하고 발출!

그나저나 골든리트리버...

저희산에 있는 장군이는 진돗개들과 야생생활을 하는 덕분에 까만개가 되어가고 있는데~ 숙소에 있던 이녀석은 이쁘게 생겨가지고 배여사를 열심히 반겨주네요.

일단 영상부터~ 올리고 본격 2일차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해변도로를 열심히 달리다 보니 노을이 너무 이뻐서 노을이 지는 서쪽으로 무작정 달렸습니다.

짜잔~ 이날은 제가 운전안하고 배여사가 운전대를 잡았답니다.

이유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제주 강식당 카페를 갈려고 했습니다만... 배여사가 위치를 잘못 찍는 바람에...

제가 네비게이션을 하기로 학 배여사가 드라이버~

운전안하니 셀카도 찍고 편안하이~ 진짜 휴가네요. ㅋㅋㅋ 다만 속도가 쬐~금 느려욧.

딱히 계획이 없던 드라이브...

무계획의 묘미는 뭐니뭐니 해도 그냥 마음가는대로 할수있다는점이죠.

멋진 장소가 있다면 갓길에 주차 후 셀카도 찍고

멋진 배경은 저장하기 위해 셔터버튼을 끈입없이 눌려봅니다.

여기는 애월에서 협재쪽으로 가는 방향의 해안도로 입니다.

울산은 해가뜨는 바다다 보니 이러한 모습은 볼수가 없죠. 일출도 멋진데 일몰도 정말 멋지네요.

노을 그림자도 한장 남기고 다시 출발 했습니다.

해변도로를 따라 쭈욱 가니 저멀리 풍차가 보입니다.

이쁜카페 찾기는 포기하고 태양과 레이스를 하며 풍차가 있는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아닌 그냥 무작정 보이는길이 길이다!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핸들을 돌려봅니다.

그래서 도착한곳은?

판포포구 입니다.

판포포구에는 스노클링을 할수 있고 스노클링 장비들도 대여를 할수있는곳이 잔뜩 있답니다.

그리고 투명카약도 즐길수 있고 이쁜 카페들도 많이 있더군요.

수심도 깊은곳도 있고 얕은곳도 있어 가족끼리 물놀이하기가 참 괜찮은곳 입니다.

오전에는 선녀탕에서 신나게 놀다온 덕분에 해변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체력만 남아있었더라면 맑은바닷물을 보니 풍덩 빠지고 싶었어요~

물놀이 명소이지만 물놀이는 뒤로한채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열심히 메모리카드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일출은 눈깜짝 할 사이에 해가 저멀리 올라가버리는데 일몰은 태양이 아쉬운지 뉘적뉘적 저물고 있네요.

풍력발전기이 풍차가 저멀리 까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진만 대충 찍고 풍차의 끝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뒷모습이 아련해 보이는 배여사...

그런데... 무릎에는 큰 반창고가 붙어있고 흰옷을 입어... 언뜻보면 병원에서 몰래 나온 사람같다는... ㅋㅋㅋ

일단 64기가 아이폰을 사용중인 히도리와배여사이기에...

클라우드인 제 블로그는 저장용으로 무작정 사진을 올려둡니다.

똑같은 장소에서 커플샷을 찍어야되는데... 삼각대도 없고... 따로따로 한장씩 남기고 커플샷은?

요렇게 셀카로 찍어 남겼어요~

자 드디어 이번 포스팅을 한 목적지!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

정말 이뻤던 곳!

제주에서 사진찍기가 정말 좋았던 곳!

한국남부발전 국제풍력센터 입니다.

우연히 풍차를 보기위해 들어간곳인데 해질녘 모습이 정말 환상적인 뷰를 보여주는곳입니다.

제주에서 멋진 노을을 보실려면 꼭 방문해보세요!

주소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14

입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를 타고 쭈욱 가시다 보면 나옵니다.

국제풍력센터 부근에는 공영주차장도 있고 걷기가 정말 좋은 해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꼭 방문해보세요.

풍력센터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일단 한장 남겨보고 출발~

저멀리 보이는 바닷가를 가로 지르는 다리가 보이시나요?

풍차도 직접보며 풍력센터 전체를 한바퀴 걸어다닐수가 있는데 천천히 걷다보면 3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 입니다.

요즘같은 무더위에 걷기에는 더울수가 있으니 늦은 오후나 저녁에 산책겸 한번 방문해보세요.

잔잔한 바닷가와 노을~ 뭐가 더 필요할까요?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그냥 셔터버튼만 눌리면 작품이 완성 됩니다.

자연이 주는 색!

묘한 느낌이 들죠?

동쪽은 어두워지고 있고 서쪽은 마지막 태양의 색이 비추고 있고...

그리고! 작은 꼬마게들이 어두워지면 길전체를 덮을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 사라락 하면서 숨어버리는데... 마치 모세의기적이 열리듯 양옆으로 도망을 가버려요. ㅎㅎ

겁쟁이 커플이다보니 잡지는 못했는데 꼬마게를 좋아하시는분들은 늦은시간 방문해 잡아가셔서 튀겨먹으면 좋을꺼 같아요.

꼬마게들이 무서워 ... 없어질때까지 대기중인 히도리...ㅋㅋ

풍차가 정말 큽니다.

크기가 무려 높이 80m 날개길이는 46m

또 해질녘부터는 바닷가 지평선에서 고기잡이어선들의 조명들이 하나둘 반짝반짝 켜지기 시작하는데 이또한 쉽게 볼수 없는 장면들입니다.

또 바닷속을 유심히 보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물위로 풍덩풍덩 점프를 하고 진짜 뜰채로 건져올리고 싶더라고요.

조형물을 보면 낚시를 해도 될꺼 같고... 그런데 이렇게 명소에 낚시하는사람들이 없으니 아마 낚시는 안되는가 봅니다.

바닷위에 설치되어 있는 다리 입니다.

바닷위를 길게 쭈욱 뻗어져 있고 풍력센터 입구가 두군데가 있는데 어차피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어 어디로 들어가셔도 출구가 나옵니다.

원피스를 따라한다고 한장 남겨보고

분노의질주 돔을 따라한다고도 한장 찍어보고

ㅋㅋㅋㅋ

계속 걸어가보시면 작은 등대도 나와요.

그리고 작은 정자도 나옵니다.

주변 바다를 보시면 바다가 엄청 잔잔합니다. 풍차가 설치되어 있는거 보면 바람이 많이 불어야되는곳인데... 왜 방문했을때는 바람 한점 없던지... 반정도 걸어 들어오니 너무 더워서 ㅜㅜ 조기 보이는 작은 정자에서 쉬다가 갔어요.

정자에 몇분간 쉬다보니 하늘은 어느새 어두워졌고 어두워진 밤하늘을을 보니 별이 꽤 많이 떠있었습니다. 이 또한 도심에서 쉽사리 볼수 없는 장면들이죠.

풍력센터에서 나와 길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 구석에는 남탕 여탕이라고 적혀져 있는 작은 목욕탕도 있어요.

제주 곳곳에서 볼수 있는 족욕탕 같은곳인거 같던데... 풍력센터 한바퀴 도니 덥기도 덥고 배가고파서 서둘러 탈출~

제주에 왔으면 흑돼지를 한번 먹어봐야겠죠?

애월 바닷가에 위치한 제주돈아 라는 식당 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백돼지,흑돼지중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주도 하면 한라산 쐬주도 한잔 먹어줘야겟죠?

종업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고기도 큼직큼직하게 잘라줘요~

이날 운전대는 배여사가 잡기로 했기에 쐬주 한잔을 털어 넘기고~

고기한점을 입안으로 쏘옥~

그런데 ㅜㅜ 가게가 연기때문에 그런지... 바로 앞 바닷가를 보라고 그런건지... 오픈이 되어 있는 형태라 너무나 더워요.

선풍기가 있긴한데 고기굽는 열기에 ... 땀이 주륵주륵...

그나저나 하루종일 열심히 달린 덕분에 배여사가 꽤 많이 익었네요. ㅋㅋㅋ

고기를 자세히 보시면 흑돼지가 아닙니다.

일반 백돼지 고기에요. 흑돼지집에서 왜 백돼지를 먹었냐하면... 첫 제주 여행시 흑도아야지를 먹었는데... 흑돼지라는걸 표내기 위한것인지 ... 흑돼지털도 듬성듬성 묻어있고 맛도 솔직히... 맛난건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털난 고기를 보고 그때 하나하나 다 잘라 먹었던 배여사... 때문에 백돼지를 먹었는데 이 또한 정말 맛있어요. 요놈도 제주산이고 특히 비계덩어리인 비계도 두툼한 돼지껍데기 같이 쫀득하게 맛있더군요.

처음엔 양이 부족해 보여 먹고 고기를 더시켜야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둘이서 먹기 적당한 양에 김치찌게와 함께 밥을 한그릇 먹으니 정말 배터지게 식사를 할수가 있습니다.

또 제주에선 늦은시간까지 운영하는 식당이 별로 없는데 요기는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니 애월부근이시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애월맛집 제주돈아 입니다.

주소는 제주시 애월읍 중엄3길 65

사장님 다음 여행때도 방문하겠습니다~ 잘먹고 갑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