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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히도리와배여사 2019 제주여행기 - 핫플 감성야시장 수목원길 야시장 야간명소 푸드트럭존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히도리와배여사 2019 제주여행기 2부 입니다.

2019/08/11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와배여사 2019 제주여행기 - 프란시스코때문에 항공 결항?

1부는 윗 링크 확인 하시면 됩니다.

제주도가 아닌 다른지역에서 제주를 놀러가보신분들이라면 누구나가 느낄법한것중 하나는 음식점들이 빨리 문을 닫는다는것을 느끼실껍니다. 대신 영업을 쫌 일찍 시작하는 편이고 마감은 보통 오후 9시정도 되면 거의 모든 식당들은 문이 닫겨 있습니다.

부산에서 오후 비행기를 타고 숙소 체크인을 한 뒤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돌아다녔지만 문열리곳은 없고...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와 치킨을 사들고 가야되나? 고민했지만~ 제주에도 야시장이 열리는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목원길 야시장!

주소는 제주시 은수길 65(연동 1326) 입니다.

오후6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하는 야시장인데 푸드트럭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다양한 음식과 수공예악세사리등을 구입할수가 있는곳입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해 주차도 쉽고 만약 자가용이 없다면 캔맥주 하나 들고 다니며 맛있는 푸드트럭 음식과 맥주한잔도 정말 좋은선택입니다.

먼저 수목원길 야시장 영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영상을 즐겁게 보셨다면 구독한번 눌려주시고 좋아요니 알람같은것은 꺼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야시장에 도착을 하고 제일 먼저 생각든것은 뷰가 환상적이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윗 사진에 걸려져 있듯 '여기오길잘했다' 진짜 잘했다 였습니다.

제주여행시 어차피 늦은 저녁시간에는 마땅히 할것도 없는데 꼭 방문해보세요. 후회 안하실껍니다.

특히나 히도리와배여사는 야시장을 좋아라 하는데 저희 갱상도에서 나름 크다고 생각하는 야시장은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야시장이나 울산 성남동 야시장이 있습니다.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넓고 많은 먹거리들이 있습니다만 시장통로에 빼곡히 들어있는 푸드트럭?들과 좁디좁은 길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어느정도의 답답함과 불편함은 감수를 해야합니다.

허나! 수목원길 야시장은 말그대로 넓은 수목원에 멋진 전구들과 푸드트럭존이 만들어져 있어서 감성 야시장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멋진 뷰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곳입니다.

노란 LED전구들이 수백개가 수목원에 설치가 되어있는데 너무 멋졌습니다.

숲속에서 맛있는음식과 야경을 볼수있다니~

돈만있다면 저희 산에도 이렇게 꾸며보고 싶네요. ㅜㅜ

수목원길에는 곳곳에 크고 작은 테이블들이 설치되어 있어 음식들을 구입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 편안히 먹을수가 있습니다.

커플이든 친구들이든 부모님과 여행이든 무조건 가보세요. 후회 안합니다.

다만... 저희는 9시경 방문을 했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푸드트럭들이 음식재료가 떨어져 문닫은곳들이 많이 있었고 그로인해 남아있던 푸드트럭들에 손님들이 모여 줄이 어마무시하게 기다려야지 겨우 먹을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런게 야시장의 매력 아닌가요?

줄서서 기다리며 대화도 나누고 셀카도 찍고 인스타같은곳에 #감성야시장 요런것도 남기면서 말이죠.

수목원길 야시장 끝쪽에는 피아노가 설치되어 있는데 10년여전 즐겨봤던 만화책인 피아노의숲 이라는 만화를 연상케 하더군요.

한 초글링은 피아노를 열심히 연습했는지 막 연주를 하는데 ~

캬~ 이건 글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그냥 낭만,감성?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좋았어요.

수목원답게 큰 나무들도 뺴곡히 심어져 있고 화단 곳곳에는 허브와꽃들이 심어져 있는데 은은하게 풍기는 허브향이 무더위때문에 땀에 쩔어 짜증지수가 올라가고 있는 나를 다시 편안히 힐링 시켜주었습니다.

왜 여기가 핫플인지! 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지!

이글을 보고 계신다면 제주여행 준비중이나 제주에서 마땅히 갈곳을 찾지못해 검색하실터인데~ 그냥 지금 바로 출발하세요. 그냥 좋아요.

그리고 각종 SNS에서 인기만점인 파인애플 통쥬스!

정말 많은 대기줄이였지만 그래도 이놈은 한번 먹어봐야되겠다 생각이 들어 줄을 서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8천원!

현금으로 하면 만천원!세트가 있는데 2잔이랍니다.

수목원길 야시장의 모든 푸드트럭들은 카드결제도 가능하고 현금이 없다면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세금... 같은 자영업자로 전 다 이해를 합니다만... 대놓고 메뉴판에 적으면 걸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걱정이 되네요. 메뉴판은 문제시 삭제할께요.)

짜잔! 이녀석이 바로 파인애플 통쥬스!

진짜 파인애플한개가 그대로 나옵니다.

파인애플 속은 도깨비방망이 같은걸로 전부 갈아내어 컵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진짜 100% 파인애플 쥬스!

설탕을 넣거나 물을 섞거나 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의 파인애플쥬스 입니다. 물론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 얼음이랑 같이 돌려 완전 100%는 아니지만 진짜 몸이 건강해지는 맛!

신맛이 나는 과일을 싫어라 하는 배여사도 파인애플 쥬스는 잘 먹네요.

무엇보다도 이 쥬스는 사진 남기기가 참 좋은 쥬스!

쥬스 한잔 먹고 기분이 좋아진 배여사~ 다음 푸드트럭으로 발출!

요건 스테이크 꼬치 인데 스테이크 고기뿐만 아니라 버섯,파등등 진짜 바베큐 맛입니다.

또 생맥주 파는 부스도 있는데... ㅜㅜ 첫날은 제가 운전하기로 해서 맥주는 못먹었습니다만... 수목원길 야시장에서는 맥주가 절로 꼴딱꼴딱 넘어갈꺼 같아요. 운전안해도 되는분들은 꼭! 맥주한잔과 꼬치 2개 먹으세요. 1개는 양이 작아요! 2개는 먹어야되요!

 

제주의 밤은 참 길답니다~ 숙소에서 벗어나~

제주에서 가볼만한곳!

야간명소!

밤에 할것 찾으시는분!

야경 사진 찍기 좋은곳 찾으시는분!

수목원길 야시장 한번 방문해보세요~